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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 살림하게 되었어요..
DC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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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07 13:21:26 조회: 1,171  /  추천: 5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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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코로나에 우크라이나 사태터지고 그 동안 본업이라고 진행하던게 

 

막혀 버리더군요. 뭐, 당시는 막막했지만, 운이 좋았던건지 

 

부산에 있는 지인이 물류일만 도와달라며 4월달부터 원거리로 동업 비스무리한 개념으로 

 

원거리로 일하며 부산으로 넘어오라는거 피일차일 미루긴했는데,

 

결국은 9월부터 집 구해서 살게되었네요. 다행인건(?) SRT 끝에서 끝까지 양쪽집이 별로 멀진 않습니다. 

 

매달 4~5일은 서울집에서 잘거 같은데, 덕분에 장거리 운전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평생 살아오던 생활권을 처음으로 벗어나는거라 걱정도 들지만 

 

뭐 또 변화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희안한건 업무용 051 번호로 협력사들 전화하면 정말 10명중에 부산 사투리 쓰시는분들은(주로 30~40대) 

 

1~2명 있을까 말까하더군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억양 빼곤 거의 정확한 표준말을 구사합니다
근래에 서울말에 등장한 꼐속이나 옌날 같은 된소리나 부정확한 강한 억양과 비슬지다 꼬시 예쁘다 같은 잘못된 받침소리 연음도 틀리지 않고요
하지만 숫자번호 불러줄 때 억양이 ㄷㄷㄷ
인정하지예? 부산하면 국밥이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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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 서류 번호 불러줄때 영어와 숫자가 혼용해서 쓰이는데 '42EB' 이런식이면 학실히! 갱상도가 유리하더군요. (윗지방 사람들은 불러줄때 '사이알파벳이비' 식입니다) 돼지국빱과 밀면은 원없이 먹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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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이!삐' ㅎㅎ
저도 경상도인으로서 성조에 익숙한지 알았는데.. 중국어 배우자니 성조땜에 죽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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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마카..
방송에서 표준어를 쓰니..
가면 갈수록 사투리가 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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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 있으신 분들 아니면 타지 사람이 많은건지.... 사투리를 안쓰는건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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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은 낯설기도 하지만...
새로움이 주는 즐거움이  있긴 하더라고요!
당분간 적응기간이 필요 하실듯 한데...
잘 적응 하시며,  건강도 꼭 챙기셨음 합니다!
이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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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고 해야 하나요..살림이 하나 더 늘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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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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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뭐 긍정의 아이콘이니..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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