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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새우를 보내주셨어요
엄마 절친분(제가 이모라고 불러요)이 수협 중매인이시라서
좋은 생선 나오면 알아서 보내세요. 물론 공짜 아니예요. ㅎㅎ 제 값 다 드리죠
그래도 워낙 좋은 생선을 저렴하게 먹는 셈이 되거든요
기후가 바뀌면서 물도 바뀌는지 남해에서 안 나던 새우가 났다고 보내셨네요
크지는 않은데, 껍질도 연해서 굳이 껍질 안 까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쪄서 먹고, 호박이랑 같이 볶아서 반찬으로도 먹고..
이웃분들 드시라고 나눠드렸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시네요 ㅎ
튀겨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기름이 비싸니 그건 패스
오랜만에 카레나 만들어 볼까봐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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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싱싱하니 좋아보이네요..버터구이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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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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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온 새우 싱싱해보이고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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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새우도 지역격차라니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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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새우카레라니.. 대가리만 모아서 튀겨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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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면 걍 새우튀김을 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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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엔 원래 비추인데.. 새우 너무 맛있어보여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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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새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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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먹어도 맛있겠어요 츄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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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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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좋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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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넣으면 맛있겠죠? 요즘 라면이 안 땡겨서 안 먹는데 오늘 한 봉다리 사가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