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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반대인 사람이 맞다하고 어떤 사람은 비슷한 사람이 맞다하는데 결국은 실제 만나면서 가까워지는게 맞는 거 같아요 나쁘진 않지만 뭔가 가까워지지 않고 서로에 대한 호기심이 없다거나 에너지의 크기나 결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진전이 없는 게 바로 느껴져요 나이들면서 이미 혼자인 세월이 많아 익숙해져 버린 탓에 서로 적당한 거리감이나 연락빈도를 선호함과 동시에 상대로부터 적당한 관심과 구속을 원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ㅋㅋ
연애가 일이나 공부처럼 노력이 되어야 함과 동시에 상대방에게서도 호응이 있어야하니까 더 어려운게 아닌가해요.
뭐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동거한번 못해본 이 30대...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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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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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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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리신 글을 본 글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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