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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고심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저도 고심 끝에 식전에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에게 가볍게 인사만 하고
결혼식 안보고 식사/피로연 다 제쳐두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이렇게 무거운 적은 처음이었네요.
다행히 유튜브로 결혼식 중계를 해줘서
돌아오는길에 보면서 미친사람처럼 울고 웃었네요 ㅎㅎ
이런 어색한 일은 처음이라(는 핑계고 술이 땡겨서)
90년대 노래 유튜브로 들으면서 혼술 한잔 합니다.
원래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연말이나 결혼식 등 필요한 행사는 즐기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나를 지켜야 가족도 지키고 지인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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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버린 몸..ㅋㅋㅋ 이번 생에서는 알콜과 같이 살까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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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임 총무인데 올해 연말 모임은 내년으로 미루었네요. 모임없으니 집에서는 좋아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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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지간한 모임들은 단카방에서 안부만 이야기 하고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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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yourself님의 댓글 lovey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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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씨 몸 상하시면 제맘이 아파요.. 건강 챙기시고 술은 적당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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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곁들일 큐브치즈를 지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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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가끔 마시면 잠도 잘오고 좋더라고요..저도 마트에서 화이트와인이나 레드와인 행사할때 가끔사서 쟁여놓고 가끔마시거나 요리할때 쓰거든요..요즘 코로나때문에 모임도 화상으로 한다네요..아는 지인분도 연말모임을 화상으로 얼굴보며 5시간가량 했다네요..웃프네요..확진자는 자꾸 늘어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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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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