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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10군데정도 넣고 오늘아침에 넣은곳이 이력서열람후 2시간만에 면접제의가 왔습니다.
일단 아무생각없이 다음주월요일에 면접참석하겠다고 답장했는데요.
연봉이나 업계평판이 궁금해서 잡플래닛을 검색해본순간 너무 고민이됩니다.
우선 제일걸리는게 첫번째 출퇴근시간이구요.. 집에서 1시간 35분정도 걸립니다.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환승하고.. 왕복 3시간이넘는데 오래다닐수있을지 걱정이되고
두번째 연봉입니다.. 입사하면 최저시급도 안되는 열정페이에 야근도 눈치준다고합니다.
야근시 교통비지원도없구요. 일을 알려줄 사수도 없다고합니다. 모두가 신입밖에없다고하는데
무엇보다도 모든리뷰에 대표욕이 들어가있네요.
대표가 업무에 관여하고 경영진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받는것같습니다.
잡플래닛가보니 9개리뷰중 8개가 별점1점이고 한개가 4점입니다. 별점평균이 1.6점인데
리뷰를 읽다보니 어차피 최저시급도 안되는회사를 출퇴근시간 왕복3시간 써가며 갈바에
그냥 집근처 최저시급주는회사로 알아봐야하는건지 얼른 결정해서 오늘내로 면접불참의사를 보내야할거같은데
고민이 됩니다 ㅠㅠ.. 아니면 경험삼아서 그냥 면접만 보고오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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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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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제가 딱 왕복 세시간이에요 좀 피곤하긴 해요 2번에서 고개 절레절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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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노량진학원 왔다갔다할때 1시간30분 지하철타고다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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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3시간은 정말 힘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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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경험도 없는데 가서 면접보고 합격이라도하면 더 난감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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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입밖에없다는것도 걸리고 1시간 반거리 출퇴근에 야근까지 해버리면 진짜 사람이 죽어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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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회생활을 해본적이없어서 다들이렇게 참고 회사다니시는건지 궁금했는데 많은분들 댓글보고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는것같습니다.조언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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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출퇴근 시간은 점점 더 부담감으로 다가오며 지나고 나니 길에서 허비되는 시간이 다른 어떤일이든 할수 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잡아야 하는 회사라면 그래도 보라고 하겠지만 위의 평판이 액면 그대로라면 추천드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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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감사합니다..! 계속 가까운회사들로 찔러넣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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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퇴근시간이 너무 기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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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렇게 출퇴근하시는줄알았는데 긴편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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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길면 회사에 정 붙이기가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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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이 긴편이군요.. 첫취업준비중이라 전혀몰랐는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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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은 곳이면 집을 옮겨서라도 다닐 수 있어요근데 대표 마인드는 바꿀수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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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정보로 계산해보니 월수령 160정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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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기라도하면.. 경험삼아~? 라고 생각하지만 3이간이면 그냥 패쓰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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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이면 긴편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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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후기도 읽어보니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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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떻게 찾으셨어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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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저따구 평판이면 바로 걸러야 하는 회사 수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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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도 많이 벌고 눈치 안볼수 있으면 출퇴근 감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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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3시간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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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경험이 많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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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생각에는..면접 경험치도..제대로된(?) 회사에서 면접 경험치을 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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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MATE30684686님의 댓글 SOULMAT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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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3시간이면 너무 아까워요. 여유가 되서 근방 원룸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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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3시간인데 연봉마저 적고 환경도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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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보장도 아닌데 감내할게 너무많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