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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이 늘면서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늘었기 때문이겠지요.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다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그들로 인해서 불편함이 많아진다는 생각도 듭니다.
씁쓸하죠.
제가 느끼는 불편함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교통법규를 너무 안지킵니다.
운전을 하든 횡단보도를 건너든 오토바이를 보면 불안합니다.
예전에는 나이어린 학생들이 운전하면 조심하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나이를 떠나서 운전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듯 합니다.
배달은 속도가 생명이고 속도에 이익도 걸려있으니 빨리 가려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교통신호를 어기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꼬리물기는 이젠 양반입니다.
횡단보도를 걷는데 그냥 밀고 들어옵니다.
역주행도 기본이고 신호를 지키려는 마음 자체가 없어보여요.
신호받은 오토바이를 지켜보면 미어캣 같아 보입니다.
상황을 살피다가 언제든 달려나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린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연세가 많은 분들도 똑같습니다.
배달업에 종사하면 다 그런 것처럼 보여요.
이건 진짜 열받을때가 많아요.
2. 오토바이 소리입니다.
오토바이를 안타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소리가 왜 그렇게 큰가요.
가끔 보면 뽈뽈이(스쿠터가 맞는 표현인가요?)가 지나가는데 할리데이비슨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소음기가 이젠 달려나오지 않는 건가요?
아니면 다 떼는 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원래 그렇게 소리가 큰건가요?
배달오토바이가 한대 왔다가면, 혹은 지나가면 나라가 저런건 구제안하나 싶은 생각이 꼭 듭니다.
자동차도 마우라 때면 단속하고 벌금매기잖아요(그랬던거 같은데 이건 확실치 않네요).
오토바이는 왜 가만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두개는 정말 너무 불편합니다.
다른건 괜찮은데 이 두개가 좀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배달이 많아지는 것도 좋고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도 좋은데 위의 두 문제는 꼭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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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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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는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라이더 이미지 다 깎아먹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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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시끄러운 오토바이 너무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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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고 날뼌한적도 정말 여러번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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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배달기사분들이 예전에 중국집배달원처럼 가게에 고용되있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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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2시에도 오토바이소리가 꽤 시끄러워서 잠들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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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배달음식을 느긋하게 기다릴줄도 알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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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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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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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부아앙 거리면서 시끄럽게 다니는 오토바이들은 경찰에서 규제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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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전기스쿠터로 많이 전환 되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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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는 사람들도 똑같이 욕하는 부분입니다만 안지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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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가 진짜심해요..ㅠ 새벽에 위잉지나가고 사고난것도여러번보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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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인간들은 동료들 하나둘씩 죽어나가도 절대 안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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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막 타는 사람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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