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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관심 있으신 분은 읽어보시라고 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내용은 대기업끼리 직원을 공유한다는 내용인데,
코로나로 인해 인원감축을하고도 사태가 지속되자 힐튼에서
80여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쉬는날 아마존,페덱스 등에 가서 근무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일단은 코로나 사태로 임시방편적으로 꺼내든 카드이긴 하지만
당장 경기 침체에 대한 부분도 막아줄 수 있을뿐 아니라, 차후에 업체간
보편화된 고용 모델로 삼는다면 숙련된 전업 직장인의 경우는 회사에서 붙잡기 위해
회사 충성도에따른 정당한 가치를 지불해야하고, 근로자 입장에선 일부 법의 사각지대에서 놓이는
분야의 과다업무나 낮은 임금 문제도 막을 수 있을거 같고 말이죠.
기업 입장이 아닌 철저히 근로자 기준에서의 사고이긴 하지만 한번에 2군데 업체에서 일할 수 있다면
업체간 경쟁에 따라 비정규직,정규직 문제도 해결 될 수 있을거 같고 말이죠.
더 나아가 전문직의 경우도 경쟁업체만 아니라면 숙련도에 따라 쉐어할 수 있는 업무 분야도 꽤나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년 퇴직 이전의 일자리 창출도 많이 할 수 있을테고 말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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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모델에는 적용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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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현재로선 적용하기도 어려울뿐 아니라 기업인들 입김 생각하면 실현 불가능이죠. 혹시나 2차 유행 시작한다면(아니길바라지만) 좋은 대처가 될 수 있다고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