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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그래도 사람 많은 곳은 좀 꺼려져서..
한양도성 순성길 일부구간 탐방하러 왔습니다.
예전 혜화동 낙산구간에서 윗쪽 구간이고요
낙산구간은 이화동도 있어서 볼거리도 있고 등고저도 높지않아서 평이하게 다녀올만 했는데
여기는 운동을 한동안 멀리한 입장에서는 등산 수준으로 힘드네요.. 난이도 별5개던데 이해가 갑니다.. 코스의 2/3 정도 왔는데 힘들어서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돌아가려고요 ㅎㅎㅎ
평일이어서인지, 코스가 힘들어서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집에서 나올때는 화창한 줄 알았는데.. 지금은 날이 흐린것도 아니고 뿌옇게 되어서 시내 조망이 좀 안되는데.. 비온후 오면 시내가 생생하게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네요
체력을 좀 더 기르고 와봐야겠습니다.
오늘 쉬시는 분들은 연휴 잘 보내시고.. 출근하신 분들은 내일 휴일 기약하시면서 월급도둑 잘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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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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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등산하시기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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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지나갈 때만 썼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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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마스크 쓰고 둘레길 돌려고 하면 엄청 더울건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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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있을 때만 써서 2/3 걸었지 마스크 쓰고 갔으면 절반 가고 돌아왔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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