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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이직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직다운 이직은 처음이지요.
첫번째 회사는 입사 한달만에 퇴사했고(4대 보험 가입된 날 입사취소시키고는 밥인세 감면을 위한 취업프로그램 등록하라고 했던 기억이 ㅠㅠ), 두번째 회사는 두 달 다니고 퇴사했네요.
그리고 세번째 회사에서 거의 8년을 다녔습니다. 외국계 IT회사였고 거의 첫 직장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는데 결국은 떠나네요.
오늘부터는 새로운 국내 금융사로 이직해서 첫날인데, 신규입사자는 무조건 2주 재택근무를 해야한다고 해서 당분간 집에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이전 회사의 공식 퇴사일은 6월 1일이라서 한달은 두 회사로부터 월급이 나오게 됩니다. 배려라면 배려인데 5월 31일로 퇴사하면 Q4 (회계연도 기준)에 대한 인센티브를 못받는다고 해서 하루 미뤘습니다.
외국계 회사에서 국내 회사로의 이직이 참 적응하기 어렵다고 해서 걱정에 스트레스에.. 덕분에 3시 반에 눈떠서 이 시간까지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잘할 수 있을지 빨리 적응해야 한다는 심적 부담도 크고.. 이래저래 잠이 안올 수 밖에 없는 밤이었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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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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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실 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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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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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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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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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인데 가이드라인이 없나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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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하면서 팀장님이 내주는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서 오후 5시까지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조금전에 과제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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