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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골치 아프네요
 
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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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4-28 09:55:07 조회: 73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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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고 6개월 넘게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새벽 4시~5시에 망치 떨어지듯 소리가 한번씩 울리고 가끔 마늘 빻는 소리 때문에 자다가 깬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윗층에 올라 갔습니다. 70대 할머니가 맞이해주셨고 소리가 울린다고 좀 부탁드린다고 말을 했지만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하루는 새벽4시에 쿵하는 소리에 깨서 창문으로 고개 내밀어보니 그 집 외에는 불이 안켜져 있었고 올라가서 초인종을 울리니 대답이 없더군요 다시 내려오니 조용해졌고
아침 8시에 다시 올라가 할머니와 대화를 했는데
할머니의 대답은 새벽 4시면 사람이 활동할 시간인데 좀 소리 날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왜 거기 집은 이사 오는 사람마다 이상한 사람들이 이사온다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대화를 해봤자 안통할 것 같아 관리자 분에게 이야기를 해보니 그 할머니가 치매끼도 있고 나이가 많으셔서 좀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다고 전 세입자도 실랑이가 있다고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그집은 또 집주인이라 방법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셔서 골치가 아프네요 ㅠ
집 계약 할때 집주인이 오래 있으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왜 이런 이야기를 하지 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ㅠㅠ 이사 준비해야하나 한숨만 ㅠ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애들 층간소음은 뛰어다니는 소리...어른 층간소음은 발망치 소리...
어르신들 층간소음은...잠을 안주무심....하아...밤12시까지 뚝딱거리다가 새벽4시부터 활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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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사람이 활동하는게 정상이라고 난리를 치는데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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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골생활 익숙하신 분이신 거 같고 4시부터 일어나 활동하시는 건 어찌할 수 없는데, 큰 소리를 내는 건 그러네요. 할머니께 아침 7시 전까지는 조용하게 있어달라고 다시 부탁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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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분 하고 이야기 하니 할머니와 이야기 하지말고 아들하고 이야기 하라고 하네요
일단 아들 전화번호 받아서 전화 했는데 일단 받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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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스피커를 말하는데 치매끼 있는 분에게 이런 경우는 해당 안 되겠네요.
그렇다면 방법은 딱 하나네요.
이사.
이사 으악~~~~~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돈 깨지는 것 있지만 그것보다 찾는 고생과 스트레스 엄청나죠.
이사 정말정말 극혐인데... 방법은 이것 하나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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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통화도 했고 관리자분과 이야기 했는데 저 말고도 피해 보시는 분들이 많다네요 아래층까지 쿵 하는 소리가 내려 간다네요  아들과 통화를 하니 어머니한테 새벽에 하지말라고 했는데 라고 말씀하시는 거 보니 무엇가를 새벽에 한다는 걸 알수 있네요
참고로 이분 빌라 화단을 다 밭으로 만들어 이것 저것 싣고 있어요  치매 할머니라 어떻게 할수도 없고 이사만이 답인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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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의미로 말 안통하는 상대라 답찾기가 어려운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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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새벽2시에 천장에 고무망치질 하세요.
노인들 새벽잠 없어서 일찍깨우면 오래 못갑니다.
층간소음은 서로간에 배려가 아니라 니가 안지키면 너도 좇같아질수 있다는걸 인지시켜주는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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