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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고위험 식물 병해충 유입, 확신 대응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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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4-15 21:36:49 조회: 393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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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농업방송 2020. 4. 12.

최근 식물 검역당국은 국내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외래 병해충을 지목하고,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4대 고위험 병해충별로 맞춤식 대응전략을 세워 국내농가들의 피해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내 유입과 확산이 우려되는 주요 고위험 병해충에 대해 식물 검역당국이 맞춤식 대응을 추진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와 열대거세미나방, 과실파리류와 과수화상병 등 4대 고위험 병해충을 4월부터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4대 병해충 차단을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2017년 국내에 발생한 붉은불개미는 화물 컨테이너와 야적장 등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석 석재 등 붉은불개미 전염이 예상되는 물품의 검역을 강화하고, 주요 34개 항만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합니다.

또 다른 외래해충인 과실파리의 확산으로 감귤과 파프리카 등 주요 농산물의 수출길이 막힐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검역본부는 사람이 해외에서 들여오는 수입식물에서 감염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공항의 검역 엑스레이를 증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해 제주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 31개 시․군으로 확산돼, 농가피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는 제주도와 서․남해안 등지의 트랩 설치 확대와 조기 예찰이 실시됩니다.
또 열대거세미나방 분포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검역 수량이 2배 늘고, 식물류 운반선박에 대한 점검이 강화됩니다.

매년 국내 과수농가의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추가 발생도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수출단지에 대한 정밀예찰과 함께 사과와 배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이 추진됩니다.

2017년 제주지역에 설립된 ‘식물병해충 예찰방제센터’는 타 지역에 확대 설치됩니다.

올해는 중부와 영남지역에 신설됐으며, 내년에는 서울과 호남지역에도 예찰방제센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검역당국의 외래병해충 대웅수위가 한층 더 높아지면서, 국내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전세계가 가까워지면서 전염병과 해충도 공유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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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농사 짓는데 사진만봐도 무섭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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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태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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