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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보다가 빡이...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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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04 19:27:45 조회: 993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 ]

본문

 

 

 

애견없는 애견인으로써 늘 챙겨보는게 개행동교정 프로그램입니다.

세나개 3년 다봤네요 ㅋㅋㅋ 개통령이 공중파에서 새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챙겨보는중인데...

 

요번화에 사람을 두번문 버려진 진도견(이하진돌이)이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보호자의 태도가 너무 답답합니다. 이미 대형견을 좁은 빌라에서 키우고 있는데도

안락사를 안당하게 하기위해 한마리더 진돌이를 데려옵니다.

 

진돌이는 태생적으로 예민하고 공격적인 애인데 보호력은 제로이고 개를 무조건적인

사랑으로만 키우는 견주와의 환장의 콜라보레이션...진돌이는 자기가 견주를 키우고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보호자는 훈련사가 하는 말마다 피식피식웃어대고 변명만 해대고....ㄷㄷㄷㄷㄷ

강훈련사도 이번회만큼은 단호하게 대하더군요. 이런식이면 개를 키울수없다고..

 

물론 버려진애 임보하는 것 훌륭한 일이죠. 근데 주변이웃은 늘 개짖는소리에 시달려야하고

사람을 무는개인데 입마개 씌우는 스킬조차없는 견주...좁은 빌라...좁은케이지..

기본명령조차 안가르치는...그냥 "나는 개를 구하는 훌륭한 사람이다" 정도의

자기애를 개를 키우는걸로 치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개는 훌륭하다(but 주인은 안훌륭할수도 있다.)라고 느낀 에피였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무지에서 오는게 무섭다 느꼈습니다
본인은 사랑주고 키울수있는 그아이의 유일한 견주라 생각했겠죠

    1 0

맞습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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