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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운영중인데 가끔오는 아줌마손님이 있는데
갑자기 제 명함을 찾대요. 명함한장주니까 이름은 여기있고...
전화번호여기있고....하더만은 태블릿으로 입력을 막하더만
아줌마:사인은 제가 대신할께요?
나:???
아줌마:아 뭐 부탁받은게 있어서 경품응모 대신해줬슴요.
이런거 당첨되면 좋잖아?! 뭐 주민번호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화면보니 개인정보수집동의에 자기 맘대로 사인하고
인증번호 오면 알려달라고 하네요.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인상을 썻더니 아무것도 아니라고
실실거리는데 빡치네요.
자동차견적감사 경품응모 이런거네요 ㅡㅡ
기분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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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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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침거아녜요?별 미친오지랖다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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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영업자는 화를 못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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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감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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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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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상식밖의 행동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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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아줌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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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마실땐 멀쩡했는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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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 내가 이렇게 신경도 써주니 쥔장 다음에 서비스라도 주려나? 후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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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찟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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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로직이지만 설득력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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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미친 아줌마(ㅁㅊ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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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오지랖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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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노답이네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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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에대한 개념이 없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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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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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받을라고? 뭐하는 아줌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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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영업의 세계는 무섭네요 눈앞에서 범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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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법에 걸릴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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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티는 냈는데 한마디는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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