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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보니 박탈감오네요...ㅎ
 
정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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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01 14:13:07 조회: 96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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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하다가 만나서 알게된 태국인 동생이 있는데.저는 30대 얘는 24살..
스타일이 좀 싼티나긴 하지만 명품에 아이폰에...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예사롭지 않아보였는데
금수저인지 뭔지 씀씀이가 큰가봐요
인스타에 나름 팔로워많아서 협찬도 많이 받는거 같던데
협찬받아서 부자된건지 아니면 원래 부자라 명품걸치고 화려한생활 사진으로 유명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카드값으로 백만바트..한화로 4천넘게 써대네요 ㄷㄷ
아이폰11이나 그런거 나오면 바로 사러 외국나가는;
자기 엄마가 파타야에서 레스토랑한다고 하던데 박탈감옵니다ㅎㅎ 태국에서도 저 방값의 열배짜리 방 묵고..에혀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그럴때 진짜 ㅠㅠ 요즘 돈은 벌어 뭐하나 어차피 금수저 발끝에 때만큼도 못따라가는데
이런 허탈감이 들긴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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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외국나가서 원화로도 못비빕니다...ㅋㅋㅋ
걔가 한국 엄청좋아한다면서 그러던데..10번 넘게 와봤다고..
저는 속으로 나같이 돈없는 한국인으로 사는거보다 너 같은 돈많은 태국인이 낫다고 그랬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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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이 어느 기간 기준인가요?
한 달? 하루? 1회 4천이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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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인거 같아요
대학생이 그정도니 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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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다고 했던 태국여자애가 너무 못생겨서 피했는데 집에 벤츠가 석 대라고!
그땐 제가 너무 어려서 후회가 밀려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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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죠. 배아파 해봤자 내 기분만 상하고 그냥 그려러니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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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내가 가지지 못한 걸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몰입하면 괜히 우울감만 커지고 불행해지기 밖에 더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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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족이지요 아마 이글을 보고 태국여행간 님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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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안가도 근처에서도 자주 보니까...ㅜ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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