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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건 아니지만 제가 조금 감성적인데가 있어서
그동안 써놨던 시를올려볼까하는데,
제가사는 지역 커뮤니티나 활동하는 벤드에 서너편 올려본결과 비아냥처럼 보이는 댓글이 대부분이라 좀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뭐 딱히 큰호응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여튼.
가을을 익혀보렵니다.
'휙~' 지나가는 가을에게
차마 붇잡지는 못하고 묻는다
그렇게 서둘러 가느냐고
밤새 노랗게물든 은행 나무에게
왜그리 서둘러
잎들을 떠나보내냐고 묻는다
항상 멀리서 언제나 그 자리에있는
저 산에 묻는다
유난히 옷을 빨리 바꿔입는것 아니냐고
다가온듯 하면 지나가고 없는
두리번거리며 찾고보면 한켠에 고이 쌓여있는
내가아는 사랑과 똑같다
그동안 써놨던 시를올려볼까하는데,
제가사는 지역 커뮤니티나 활동하는 벤드에 서너편 올려본결과 비아냥처럼 보이는 댓글이 대부분이라 좀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뭐 딱히 큰호응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여튼.
가을을 익혀보렵니다.
'휙~' 지나가는 가을에게
차마 붇잡지는 못하고 묻는다
그렇게 서둘러 가느냐고
밤새 노랗게물든 은행 나무에게
왜그리 서둘러
잎들을 떠나보내냐고 묻는다
항상 멀리서 언제나 그 자리에있는
저 산에 묻는다
유난히 옷을 빨리 바꿔입는것 아니냐고
다가온듯 하면 지나가고 없는
두리번거리며 찾고보면 한켠에 고이 쌓여있는
내가아는 사랑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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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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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일수도 있지만 제가 국민학교 세대라 맞춤법 틀린곳 있으면 알려주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