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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마감하며..
 
MJ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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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07 20:05:33 조회: 35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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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자기 전에 보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음성이길 바랬는데 정말 바램처럼 음성으로 나왔네요. 일단 경기 북부의 돼지는 전부 살처분한다고 하는데 해당 농장주분들에게는 분통이 터지고 화가 나실테지만 그래도 다수를 위한 희생은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자칫 방어선이 무너져서 전국으로 퍼지는 날엔 돼지는 씨가 마를테니까요..
또 하나의 다행인 소식은 지금 올라오며 세력을 넓히고 있는 태풍의 경로가 주말 즈음 큐슈 지방을 거쳐 일본 열도를 지난다고 하네요. 한반도에는 내일부터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한해협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그 전에서 진로를 바꾼다니 다행이라고 봅니다. 지금으로써는 일본이 어찌되는건 별 신경이 안쓰이기에..
돼지열병과 태풍.. 일단 오늘은 한시름 놓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여담으로 내일만 출근하고 오면 또 하루 쉽니다. ㅎ
즐밤 되세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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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열돔이 없으니 시베리아 바람이 태풍을 밀어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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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말이죠. 살짝 통쾌함마저 느껴지네요 ㅎㅎ

    0 0

행여나 어떤 ㅁㅊ ㄴ들이 돼지 전염병 퍼트리려고 뻘짓하지 않나 걱정입니다.

심혈관질환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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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렇게까지 할까 싶지만 언제나 예상 그 이상을 해왔던 전력을 보아서는 불가능한건 아닐꺼 같아 무섭네요.. ㅠ
아직 못갔습니다. 검진받은 곳에서 먼저 상담을 받으러 오라고 해서 이달 23일에 예약을 해뒀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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