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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자 (伴侶者) : 짝이 되는 사람.
베트남어가 물론 쉽지 않겠고, 사람에 따라 습득하는 속도가 다르겠지만 배우면서 상대와
교감하려고 한다면 못해도 6개월 안에는 복잡한 표현이든 쉬운 표현이든 상대와 의사소통이 됩니다.
아마 저 사람은 평생 남탓하며 살지 싶네요. 때로는 겸손도 자신을 돌아보는데 필요한 덕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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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Stars님의 댓글 Seven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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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뉴스에 두세마디 하는 거 잠깐 봤는 데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남탓 . 약간의 피해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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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받아 감옥생활하는 사람치고 자기가 잘못해서 형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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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결혼이었다던데 이번에 이혼 성립돼도 또 결혼해서 저러겠죠... 애도 때렸다던데 그냥 감옥에서 안나오게 해줬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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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9일만에 첫 폭행이 이루어졌다는데...참..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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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으로 가나봐요...매사를 메시로 읽고 클릭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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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리님을 위해 메시로 쓸걸 그랬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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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보내버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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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냈으면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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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성분은 행복해지려고 한국 왔는데 불행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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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원래 사람대하는게 저럴거라는게 맞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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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 남자는 누구랑 만나도 저럴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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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통역 봉사하는데 중국인과 결혼한 다문화가정에서 부부싸움으로 경찰 신고해서 통역 요청건 가끔씩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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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의사소통하겠다는 노력의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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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어쩔줄 몰라하는 장면보고 주먹이 꽉 쥐어지고 이를 꽉 깨물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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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은 맞아도 절대 자기잘못이란 생각 안할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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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방문해서조차 폭행을 했다고 하니 정말 욕하기에도 아까운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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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남 가정사에 감내놔라 배내놔라 한다고 엄청 불만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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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화를 내는것도 아깝네요 진짜 내 감정이 아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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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처벌 좀 강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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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무를 해본적이 있어서 안그래도 외국인 여성은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는 이혼소송시 판사의 배려를 받거든요. 그런데 추가로 한국인 배우자의 중대한 귀책 사유로 인한 이혼이 가능하니 과정이 너무 매끄러워서 혹시 한국 국적 취득->프리패스권을 확정적으로 얻기위한 것인지를 의심했었는데 알고보니 저 여자도 만만치 않은 여자네요. 무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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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 정당화될수는 없습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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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이 사건에서 폭력이 정당화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러한 폭력에 대해서는 해당 여성이 남편에 대해서 형사 소송, 민사 소송으로 원하는바를 모두 얻어낼 수 있어요. 그런데 이혼소송에서 한국인 배우자의 중대한 귀책사유로 인해서 이혼하게 될 경우 계속 체류 비자 연장이 가능한데 저 사유때문에 설령 여성의 결혼 목적이 국적 취득을 위한 불순한 목적이었다고 하더라도 국가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비자 연장을 해줘야할겁니다. 게다가 몇년이 지나면 한국 국적 취득도 가능하겠죠. 그래서 이러한 점을 악용하는 외국인 여성이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점점 심해질까봐 걱정입니다. 이번에 대표적인 선례로 남겨질 여지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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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의도가 아닐거라 생각해서 디비님의 추가 대댓글을 유추하려고 짧게 적었습니다. 폭력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이혼이 과정이었고 국적취득이 목표였기에 그 도구를 악용하였다' 라는 부분인데, 외국 이주민들에 대해서 색안경끼고 보는 선택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세대는 고국으로 돈을 보내며 자신만의 틀에서 살겠지만,거주하며 일정부분 국가 운영의 0,000000001%라도 도움이 되는 세금을내는데다, 국내 거주하는, 영주권을 목표로하는 세대들은 2-3세대가 될때는 이미 한국인으로서 국방,납세,교육,근로의 의무를 다 하겠죠. 더군다나 한국이 사우디나 노르웨이 브루나이처럼 세금보다 복지와 혜택이 많은 나라도 아니고 자원풍부한 나라도 아닌데 과연 그 프리패스는 국고나 탐내며 빛나는 미래가 펼쳐진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프리패스냐 되묻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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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적었다시피 관련 실무를 하고 난 후에 쓰는 댓글이라고 적었습니다만 이혼이 과정이었고 국적취득이 목표였기에 그 도구를 악용하였다라는 부분에에서 외국인 이주민들에 대해서 색안경끼고 보는 선택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는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서 황당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실무를 해본 입장에서 그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실무라고 여러차례 언급하는 이유는 아래에 자세하게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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