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철님의 댓글

제가 어렸을 때는 눈치+기억력이면 어느정도 시험 성적이 나왔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pivxtn님의 댓글

각자 자기한테 특화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요 김연아님이 피겨가 아닌 수영을 했다면, 박태환이 수영이 아닌 씨름을 했다면, 강호동이 씨름이 아닌 계주를 했다면 다들 현재 그들이 낸 업적에 다다르지 못했을거에요 공부도 마찬가지로 공부에 특화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노력으로 따라잡는 것 이상의 재능,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그 어떤 재능이든 빨리 찾고 개발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구요

pivxtn님의 댓글

그러고보니 탑배우들은 미모가 재능이네... 우리가 아무리 다이어트나 성형 등 여러가지 수단으로 노력해도 탑배우급의 자연스러운 미남미녀가 되지 못 하는 것처럼 공부도 아무리 한다고 되는 게 아님

아일랜드님의 댓글

아뇨 공부도 사실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예체능 분야는 타고난 재능 인정해주면서 공부는 유독 노력하면 된다는 인식땜에 재능없는 애들 잡는경우도 많은거같아요..
물론 노력으로 뛰어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추접60분님의 댓글

같은 생각입니다.
타고난 재능과 체력 그리고 집중력의 차이.
물론 노력하면 어느정도 올라갈수는 있지만 타고난 사람이 노력까지하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죠.

추접60분님의 댓글

맞아요
 노력도 유전.
엉덩이 얼만큼 오래 붙이는가도 타고난 재능인듯 하더군요

위러브님의 댓글

저도 예전엔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공부도 재능인 거 같아요
저도 바보쪽이라 안습 ㅜㅜ

감사해여님의 댓글

공부도 유전아닐까요.

조르바님의 댓글

공부도 단지 공부라고 퉁칠건 아니고
암기형 논술형 아이큐형 뭐 이런식으로 다 다르고 사람마다 하난 잘해도 다른건 못하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행정학과 나왔는데 1학년 때 행시 1차(아이큐테스트 스타일) 바로 붙은 친구가 8년이 지나도 2차(암기+논술형) 통괄못하고 결국 접더라구요...
또 다른 친구는 학교 수업 4.5만점만 받던 친군데 행시 1차를 못넘고 4년하다 접었구요...

노력으로 넘기힘든 벽이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추접60분님의 댓글

공부도 재능이라고 봅니다.
유전자 무시못하죠.
같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결과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노완동님의 댓글

신림동 고시촌에서 공부했던 지인 세명...
A. 6,7년만에 합격.
B. 10년 넘게 계속 불합격. 포기.
C. 3년만에 합격.
아...셋 다 응시한 시험은 다릅니다.
A는 똑똑한 편이었고 나머지는 엇비슷했어요.
후천적인 노력 무시 못하죠 ㅠㅠ

프로노예님의 댓글

어떤공부냐에따라 다르다고 할수있네요.
수능만 놓고보면 노력으로 무조건 커버가능.
(수능문제 출제자체가 그렇게내는 것이에요.)
하지만 어떠한 현상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문제는
노력,재능,적성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하는것 같아요

9966exye님의 댓글

전부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에요.

파란구슬님의 댓글

중학교때 공부는 주제만 잘 파악해도 될텐데. 저랑 같은 반에도 있었어요.
일은 답답하게 해도 시험은 잘 보는 사람도 있고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꿈을향해님의 댓글

대학교 동기 여자가 공무원 준비하던 연하남을 뒷바라지하며 사귀었어요
2년간 용돈까지 쥐어줬는데 결국 합격후 이별통보받았지요
열받아 끊어준 독서실에 가서 책이며 방석이며 가습기 다챙겨오고 시험준비에 필요한 책도 몇가지 빠져있었는데
그 잘난 공무원시험 자기도 본다며 일하며 틈틈히 공부하다 6개월 남짓 바짝 공부하더니 9급 보건직 공무원이 되어 연수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아주 잘살고있담니다
그 동기 여자는 학번에서도 학점이 안좋기로 모두 알고 있었지요
절실함과 깨달음, 목표도 중요합니다

초록님의 댓글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공부하는 법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