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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별로 인크레더블하지 않네요.
맘스터치가 유난히 지점별로 맛이 천차만별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웬만한 수제버거 빰따구 후려치게 맛있다는, 맛없을 수가 없다는 인크레더블 첫 시식(?)이 이럴 줄이야...
문자 그대로 개맛없네요.
차라리 금액 채우려 함께 주문한 2900원짜리 단품인 무슨(앞의 수식어 기억 안남) 불고기버거가 더 존맛이네요.
안에 피클도 쥐어짜야 겨우 보이는 건 달랑 하나 들어있었고, 양상추엔 물기 하나 없는 걸 보니 씻지도 않고 바로 썰어 끼운 흔적 낭낭하구요.
접어끼운 슬라이스햄에선 상하진 않았으나 이제 곧 상할 예정인 오래된 냄새 작렬하구요.
치킨패티 오지게 짜고 덜 튀겨진 듯한 씹힘상태...
맛대가리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데 맛대가리가 없는 걸 보니 돈 아까워죽을 뻔.
무표정으로 꾸역꾸역 콜라로 밀어넣은 게 저의 최선이었네요.
하...정초부터 욕나오게 맛없던 언인크레더블한 후기였습니다.
맘스터치는 맛과 품질에서 매장마다 오진 차이를 보이니 유념하시길...
어쩐지 요새 핫한 브랜드치고 그 매장이 파리가 날리던 이유가 있었네요.
점심 무렵에 우리 일행말고 없어서 안그래도 히터 하나 안튼 매장이 더 썰렁하더라는.
그런 맛없는 곳은 조만간 좀 알아서 문 닫았으면 하는 바람까지 들만큼 최악이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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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님의 댓글 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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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며칠뒤 방문예정인데 제발 저희동네는 아니시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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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카페 같은데 들어가셔서 어느 지점이 맛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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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확실히 엄마손길은 지점 차이가 크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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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진실임을 몸소 체험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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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바점이 심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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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이 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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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평상시 종종 먹곤 하는데...지점차이 있는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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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터가 지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수 있게 본사에서 터치를 별로 안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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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싸이버거 칭찬 많이 하기에 예전에 몇번 먹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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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는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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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인크레더블맛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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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내가 이런글을 쓴적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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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차도 있고 알바차이도 있는거 같아요 제조가 균일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