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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휴직 중인데..이래저래 주절주절...^^;;
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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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25 23:50:35 조회: 48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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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저씨 육아 휴직 중입니다.

 

왜 여자들이 맘까페 활동하고 그런지 이해가 되네요..

 

집에서 늘 130일 정도된 아이랑 놀아주고 이야기하니까

 

 

대화할 사람은 와이프뿐이고,

 

정말 바쁘고 열정적으로 직장생활하다가 정적으로 집에만 있으니끼

 

자동적으로 우울감이 많이 생겼네요.

 

 

해보니..육아자체는 솔직히 별거 없는데 이런 사소한 감정의 변화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크게 다가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오오오 멋지세요~ :) 그래도 아이는 아빠와의 시간을 기억하고 커서도 아빠와 유대를 이어간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에요!

    2 0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제가부족해서 아이를 다 채워주진 못하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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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아기와함케하는시간이부족한것같아서 육아퇴직?을했습니다

월금 오전에  문센 다니려구요

오늘 등록한것만 40  마넌이넘어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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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배려 해주는 직종?이라서..^^;;
낼은 아기띠하고 처음으로 마을 구경을 해볼까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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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려해주는 회사인줄알았는데 임원 분들이


아기가 없거나 친정에서 봐주거나 미혼이라서 너무 늦게퇴근하더라구요

11시 쯤 퇴근함 집멀다고 차막힌다고 ㅋㅋ

    1 0

저는 공공기관인데도
그래도 보수적이어서 그런가 쪼매 복잡했지만..
배려해주셔서 잘 보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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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공감이 되네요 바쁘게 생활하던 사람이 갑자기 장기간 쉬면 무력감이 와요  쉬는게 어색해서 더 그럴꺼예요
이 기회에 가족끼리 추억 많이 만들 생각하세요 육아휴직 기간 알차게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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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감이 정말 공감이 가는게..
가끔 업무차 직장이랑 연락하면 아~... 이렇게 해야하는데 저렇게 해야하는데 싶은데
휴직자라 말도 못하겠고..아쉽기도하고..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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