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님의 댓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어쩌다 밖에 나왔는데 공격은 커녕 얼떨떨하게 어떻게해야 할지도 모르고 숨어다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총쏘고 사냥개가 몰아붙이고...생존본능으로 필사적으로 도망치다 두려움에 떨며 죽었을거란 생각이 자꾸들어서 가슴이 너무 아파요.

아므굴너님의 댓글

맨날 우리안에만 있다가 밖에 나와 자유좀 누려봤는데 얼마나 설레고 두렵고 했을까요 ㅠ
안타깝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꼬망베르님의 댓글

ㅠㅠ

알다가도모르겠구나님의 댓글

동물원이고 수족관이고 왜 필요한지 이해불가...

너마저님의 댓글

저는 동물원이라는 곳 자체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동물학대의 현장을 놀이문화 애들교육이랍시고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도 별로 이해는 안되구요

monde님의 댓글

2 생각 깊은 부모가 되었으면 해요...

냠냠군1님의 댓글

저도 애들과 함께 동물원 갔지만... 애들도 압니다. 저 사자는 불쌍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도 거기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줍니다. 세상 좋은것만 보고 자라면 좋겠지만, 나쁜건 나쁜거라고 인지할 수 있게끔 교육하는 것도 부모의 역할입니다. 동물원에 애들 데리고 가는 부모는 다 생각 없다는 말이 참 안타깝네요. 적어도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보다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책읽고 더 많이 경험한 부모들도 동물원 데리고 갈 수도 있습니다.

너마저님의 댓글

냠냠군님 자녀교육이 잘못된거 아니구요
제가 상관할일도 아닙니다
주관이 있는거죠

냠냠군1님의 댓글

부모들도 별로 이해는 안되구요 -> 상관을 하셔서 댓글을 달은거예요...
상관 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발요.

너마저님의 댓글

왜 말을 못합니까
님같은 부모들이 동물원에서 소비를 하니까
유지가 되는거 아닌가요
이상한분이시네요
나랑 상관없는일이면 사회의 부조리에
신경안쓰면 되나요? ㅎㅎ 말같은 소리를..

캡틴아메리카노님의 댓글

그렇다고 동물원 데리고가는 부모들 모두까기 시전하면 안되지요
아 물론 저는 자식이 없습니다

니나님의 댓글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요ㅠㅠ

찬결님의 댓글

아 정말 마음아파요ㅠㅠ

Rapsody님의 댓글

진짜.맘 아파요..처음뉴스봤을때부터 안타까운말이지만 살상없이 고이 우리로 들어가길 바랬어요....

디엠씨님의 댓글

당연히 집으로 잘 돌아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우연히 기사보고 뒤통수 맞은 기분이더라고요 ㅠㅠ

monde님의 댓글

저도 속상해서 자꾸 기사를 찾아보게 돼요.. 상황을 보니 사살이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봉이형님의 댓글

사람을 보면 도망가기 바빴다니.. ㅠㅠ

블리자드님의 댓글

수면제를 더강하게 할순없었을까요?
죽일 필요 까진 없었을꺼같은데 ㅠㅜ

lowliet님의 댓글

야생성 다 죽어서 그래도 얌전해서 다행이네요

civil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잘못은 사람이 했는데 죽는건 퓨마가 죽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