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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같이 젊었을때
스타크래프트 같이하고 많이 놀았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나름 절친이었는데
이녀석이 서울로 가더군요. 녀석은 결혼도하고 서로 안부묻고 자주 못보다가
몇년만에 얼굴보러 서울로 갔습니다...
근데 사람대하는게 영 귀찮아 하더군요.
자기도 말하더군요. 난 가정이 우선이다.
누가 가정우선하지 말란거도 아니고 가족이랑은 평생같이 있을거고
너 만나겠다고 4시간 차타고 왔는데 사람을 귀찮아하는
듯한 인상이 강해서 그후론 연락와도 무시했습니다.
이것도 벌써 수년전의 일...오늘 문득 생각나네요.
연락한번 해볼까요 ㅋㅋ
번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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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가정이우선이아닌사람도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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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일이라 그게 화낼만한 일인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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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돈얘기 꺼낼까봐 먼저 방어한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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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당지 제가 돈 더 많았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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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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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그것도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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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보니 찾아오는 친구가 젤 고마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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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앞에 두고 귀찮아하는 내색 티나게 하고 가정이 우선이다라는 말은 너 만나는 건 중요하지않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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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마자 변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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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 나는 왜 약자인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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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람한테 크게 당한게 있어서 그리 깊게 교류하거나 사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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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은 온기님 생각안할껄요~연락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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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참 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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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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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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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친구수는 중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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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상처가 크셨겠네요.. 일찍 잘 헤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