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937927
요컨대 현생 인류의 시초라고 알려진 호모사피엔스는 순혈이 아닌
데니소바인과 네안데르탈의 혼혈이라는 겁니다.
데니소바인은 알타이 산맥에 걸쳐있는 한 동굴에서 발견한 4-5만년전 뼈로 현생 인류의 DNA와 1.7% 일치하고,
이후 멜라네시아,호주의 에보리지 인들의 DNA와도 6%가 일치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https://news.joins.com/article/21200103
약 8천년경에 발견된 뼈에서도 한국인과 유사점도 많고,
베트남, 대만인들과의 DNA유사점도 많다고 하는거보면 한국인은 북방 뿌리가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지의 남방에서 흘러들어온 민족이
일부 북방계와 섞이면서 한국인들이 형성된걸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결국 현재까지의 인류 진화는 끊임없는 혼혈로 이뤄진 결과네요.
그러니 국제 결혼하세요. 인류가 더 진화하는 과정일뿐입니다.ㅇㅇ
|
|
|
|
|
댓글목록
 |
저거 관심갖다가 분자유전학으로 넘어갔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주제에요. 한국인 대표 모계하플로가 D4인데 남방계이고 대표 부계하플로는 O1b2(구 O2b)인데 북방계인 것 같더군요. |
|
|
유전학적으로 따지고보면 일본침략이나 몽골침략 받으며 피가 섞였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중요한건 애초부터 한국인은 순혈은 아니란거죠. 오랜시간 고착되다보니 유전적 특성이 도드라지는거 뿐이지... |
 |
어렵습니다^^; |
|
|
세계사 시간 초반에 배우잖아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최초였고, 네안데르탈 나타났고, 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나면서 기존 인종은 도태되어서 없어졌다고 배웠는데 그게 아니라 혼혈 인종이 늘어났다는 이야기에요. 그 사람들이 동남아에서 한반도까지 오면서 다른 민족과 섞인거구요. |
 |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현인류는 혼종이라는 말이군요 ㅎㅎ; |
|
|
그쵸. 현재까지 진화의 결론은 혼혈인겁니다.ㅇ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