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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입니다. 09년식 차를 모는데 커브틀때마다
끼익.... 거리는 소리가 나서 가니까 앞쇼바가 두개가
다터지고 브레이크패드가 교체시기라 해서 35만원
가량주고 교체했습니다.

근데 2주뒤에 와이프가 차에서.. 소리가 난다..
양키 같은 소리가 난다(일본인 와이프라 양키라면..
폭주족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스포츠카 소리가 난다

그래서 에이 아무리 오래된 차라 해도 무슨..
그런게 있냐고 오바겠지 하고 했는데.. 누가보면
개조한듯한... 괴음이(완전 진짜 스포츠카 소리더군요)

'부릉.. 부르르르부르릉.. ' 완전.. 할리데이비슨수준...
30분 되는 거리를 그렇게 왔다던데 민망함이...

알고보니 머플러를 이어주는 부분이 부식되서
끊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비용 많이 들면..
중고차를 사야하나 새차를 사야하나 걱정하다.
15만원정도(엔진오일 교체까치) 주고 교체했어요...
(이제 쌔거 스뎅이 보이더라구요 ㅋ)

당분간 뭔일은 없겠지만 또 자잘한거 있음...
목돈이 없어도 풀할부라도 해서 차를 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요새 저에게 현실적인
드림카... 알티마가 곧 신모델이 나온다길래..
오늘부터.. 아 갖고싶다 모드중입니다. ㅋ

저는 현실적인 드림카(살수있지만 좀 무리..)
와 갖고싶다 드림카는(포드 익스플로러)

진짜 드림카는.. 차에 대해 모르지만 벤츠 짱짱한거
타보고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