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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요... 갑자기 미국에서 미투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 시발점은 바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계 아시아 아르젠토 라는 여배우였죠.
그녀는 난데없이 영화감독인 하비 웨인스타인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면서... 언론에 폭로했죠. 이렇게 시작된게 전세계 미투운동의 사작입니다.
리버럴 언론과 정치인들 특히 미국 민주당은 이사건을 정치 쟁점화하면서..
그녀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하면서.. 격려했고.. 이사건은 급속도로 전세계로 번져 나갑니다.
이후...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나도 당했다 하면서 여러 여배우들이 줄줄이 증언 하면서.. 이사건은 일파만파.. 일명 #METOO 운동으로 전개 됩니다.
문제는 법리적 판단이전에 이미 언론에 난도질 당한 하비 웨인스타인은 완전히 몹쓸 사람으로 낙인찍힌채..
현재는 아시아 아르젠토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문제는 아시아 아르젠토가 2013년에 이미 자신과 같이 영화를 촬영한 적이 있던 미성년배우 지미 베넷을 성폭행했고..
그걸 무마하기 위해 38만불을 지불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것이죠.
미투운동의 허와실을 여실히 볼수 있는 사건이어서 씁쓸하네요.
아시아 아르젠토
하비 웨인스타인
지미 베넷--------------------------------------
'미투 운동' 촉발 아시아 아르젠토, 17세 소년 성폭행 파문 2013년 당시 17세 배우 성폭행...
38만 달러 보상 전 세계적인 '미투(Me Too)'운동을 촉발시킨 미국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영화 프로듀서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행 범죄 재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범죄를 가장 먼저 공개적으로 고발했던 이탈리아 영화배우 아시아 아르젠토가 십대 미성년자 소년을 성폭행해 배상금까지 지불했던 사실이 드러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아르젠토의 성폭행 사건은 와인스틴 건과는 별개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기사중 발췌)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007118&page=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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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의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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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젠토 폭로가 시작이었을 뿐 하비 와이스타인은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상습적이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업계 퇴출됐습니다.. 첫 폭로자 행적은 그의 개인적 문제알 뿐 미투라는 현상의 “허”는 아닌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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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라고 말한 사람들이 모두 아르젠토 같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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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아동성애 전력자라 피해사실을 믿을 수 없다? 오히려 아동성애자면 와이스타인같은 늙은 남자의 추행이 더더욱이나 싫었을 것 같은데요..험험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아닐까요. 도둑놈이라고 지꺼 도둑 맞는 게 좋을리가 없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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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이긴한데 개인적으론 원문 글의 논조가 어디 한쪽 크게 치우친거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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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아르젠토의 사진 얄딱꾸리한 표정인 것을 고른 것에서부터 의도가 보인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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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이 못나온 사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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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르젠토 사진을 그나마 상태 좋은 네이버 공식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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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사진만이 문젠 아녜요 사진은 그 한 예일뿐이죠. 미투를 이야기하며 사용된 형용사 부사어 하나하나까지 의도가 그냥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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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확실한건 아르젠토가 성폭행 비해 금액으로 38만달러를 지급해서 무마한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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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7cb783e4b07295150ddbf1?utm_id=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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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면 미투운동은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란걸 알 수 있죠. 우리 사회에선 아직 상대적으로 남성들이 권력을 쥔 경우가 많으니 대부분 남자를 대상으로 미투운동이 벌어지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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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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