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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코바치킨 처음 먹어봤는데요
 
공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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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24 08:19:56 조회: 3,03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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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민앱카드 3천원 할인행사를 해서..
다이어트 한다고 나름 신경써서 튀기지 않은 지코바치킨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동네에 이런 숯불구이 스타일(소금구이)을 기가막히게 하는 집이 있거든요.. 프렌차이즈는 아니고요. 간도 적당하지만 무엇보다 그 익힘 정도가 예술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인터넷에 지코바 치킨이 유명한 듯 하여 소금구이 시켜봤는데... 일단 비주얼은 만족했으나..
싱겁고.. 가장 불만족한 것은 과하게 익혀져서 닭가슴살 부위 먹을 때는 고무씹는 느낌이라 먹기 곤혹스러웠어요 ㅜ.ㅜ
배달과정에서 면이 불어나는 것 처럼 더 익혀져서 그런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앞으로 이런 바베큐 스타일은 동네 맛집에서만 먹어야겠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지코바는 닭이 엄청 맛있단 느낌은 아니라 ㅠ 인터넷에서 떠받드는 지분의 90프로쯤은 양념덕라 생각합니다. 양념이 진찌 맛있어요. 불맛도 나고 남은거에 밥 비비면 진짜 꿀맛입니다

    3 0

네 인터넷에는 지코바 치밥이 진리라고 하더라구요.. 평이 워낙 좋아 소금구이도 기본은 하겠지 했건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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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는 조리방법이 바뀌면서.. 옛날 맛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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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이 바뀌었군요. 뭔가 원가적 측면이나 조리방식 자체가 어려웠을까요 ㅠ.ㅠ

    0 0

숯불에 직접 굽다가 전기오븐으로 바뀐걸로 알아요
옛날엔 지코바숯불양념치킨 이었는데 지금은 숯불이란 말을 아예 빼버렸어요.
그 뒤로 안먹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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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수나 재료비에  문제가 있어서 그랬나보네요.. 편의성을 얻고 고객을 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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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으로 처음 먹었는데 전 괜찮드라구요 ㅎㅎ

    1 0

보통 후기가 양념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 정도 익힘이라면 제 입맛에는 양념도  안 맞을 듯 ㅠ.ㅠ 그리고 제가 주문한 지점에는 반반메뉴가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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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는 순살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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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있는 것 들고 씹는 것이 나름의 즐거움이라 시켜봤는데 순살을 시킬걸 그랬습니다.. 물론 양은 창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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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 예전에 먹었던 사람은 지금은 실망해서 안 먹어요
박스 뚜껑이 안 닫힐 정도로 고봉으로 담아 고무줄로 묶어 줄때에는
양념도 듬뿍 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시켜서 3일을 먹어도 안 질리고 맛있었는데
어느 순간 가격을 급격히 올리고 양은 급격히 줄여서 안 먹었는데
안 먹는 동안 치밥이라고 유명해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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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줄인 대신 언플을 늘렸나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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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많이 먹던 지코바네요 양념 진짜 많이먹엇죠 ㅋㅋㅋ
하도 어릴때라 맛이 기억도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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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활반경에는 영 없어서 최근에서야 접해본 것인데 굉장히 오래되었나 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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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넹 제가 경남출신이라 그런가봐요 ㅋㅋ
저 초딩때 자주 먹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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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상도 프랜차이즈가 이제는 수도권까지 올라온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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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처 지코바 없다가 생겨서 지코바 양념 순살 먹었는데 맛은 괜찮은거 같은데 양념이 간장맛이 많이 나서 별로더라구요.
전 부리나가 훨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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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제 생활반경에는 부리나가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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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코바 맛이 많이 변했더라구요~
점마다 틀리겠지만 저희 집 주변 지코바는 맛이 없어 안 시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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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어진 것은 확실한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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