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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우리나라가 다른 농산물의 경우는 80% 가까이 수입인데,
쌀만 자급률이 90%가 넘는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감자,밀가루는 수입 의존적이라 미국에서 병충해 한번 일어나서 수입금지 되면
가격이 널뛰기하는거 뿐 아니라 물량이 없어서 골머리 아프죠.
뭐 1-2년 된 이야기도 아니고 그런 국내 면/과자 소비 시장을 자꾸 쌀 소비로 돌리려는
움직임이 끝없이 10여년전부터 일어났죠.
쌀과자가 퍼지기 시작하더니, 쌀에도 물론 글루텐이 없지는 않지만,
밀보다는 주로 먹다보니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퍼진데다, 베트남 쌀국수도 이제는 너무 대중적으로
퍼지다보니 슬슬 라면까지도 늘어가는거 같네요.
몇년만 지나면 라면값 안정을 위해서 쌀라면이 매대를 차지하는걸 구경하는것도 머지 않은거 같네요.
쌀을 활용한 식품이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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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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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이 높은게 아니라 쌀 의존도가 떨어져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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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쌀소비가 줄어든것도 당연히 한몫 하죠. 철저히 시장 상황에 따른 문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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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로 만들수 있는건 쌀가루로도 다 만들수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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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퍼지긴 했는데, 또 그렇게 완전히 밀가루 대체로 완전히 안된거보면 기술적인 요인이 있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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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프리는 소화효소가 없는 서양인에만 유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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