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샌다님의 댓글

비샌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3-26 19:41

예전 냉전이나 2차대전때...
동유럽에서 땅크가 위용을 떨친 이유중에 하나가...
평원지대라서 라고들 하지요....
625초반에 북한의 T34에 무지하게 밀리던 이유중에
한국같은 산악국가?에서  땅크를 운용하다니...

꿈은 꿈으로 생각하시는 것이...ㅎㅎㅎ
요즘은 뜸하지만 꿈에서 하늘 날다가
무엇인가에 끌려서 떨어지고 허우적 거리던...

예전 냉전이나 2차대전때... 동유럽에서 땅크가 위용을 떨친 이유중에 하나가... 평원지대라서 라고들 하지요.... 625초반에 북한의 T34에 무지하게 밀리던 이유중에 한국같은 산악국가?에서 땅크를 운용하다니... 꿈은 꿈으로 생각하시는 것이...ㅎㅎㅎ 요즘은 뜸하지만 꿈에서 하늘 날다가 무엇인가에 끌려서 떨어지고 허우적 거리던...

진리의케바케님의 댓글

 

진리의케바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3-26 20:38

궤도로 가는거라서 돌산은 안되구요

흙길이면 급경사아닌 흔한 등산로는 쉽게갑니다

k-9 기준 경험담입니다

궤도로 가는거라서 돌산은 안되구요 흙길이면 급경사아닌 흔한 등산로는 쉽게갑니다 k-9 기준 경험담입니다

로베르토님의 댓글

로베르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3-26 20:57

궤도차량은 그런곳을 잘 다니기 위해 설계된거라

오르막, 흙길 전부 다 잘 다니구요

장갑차는 물위로도 주행가능합니다.

이상 장갑병 출신이었습니다 ㅋ

궤도차량은 그런곳을 잘 다니기 위해 설계된거라 오르막, 흙길 전부 다 잘 다니구요 장갑차는 물위로도 주행가능합니다. 이상 장갑병 출신이었습니다 ㅋ

BlackSwanz님의 댓글

BlackSwanz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3-26 22:18

왠만하면 다 올라갈겁니다. 이게 지대가 무슨 지대냐(흙,돌,진흙 등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다 주요한 것은 등산각도가 중요할 것 같고요. 전차 (보통 탱크라고 하는 게 전차입니다) 별로 극복 가능한 등판 각도, 측면 각도, 진입각도 등이 있습니다. 궤도차량이라는게 지면과의 밀착면을 넓게 해주어 힘이 지면에 효과적으로 전달해주고, 미끄러짐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거든요. 실제로 등판 가능한 각도를 통과해보면 생각보다 경사가 급합니다. 즉, 생각보다 험난한 지형을 극복 가능하다는 말이죠.

그리고 30cm짜리 나무 밀어서 쓰러뜨릴 수 있냐고 질문하셨는데, 보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어떤 나무 종이냐 (뿌리의 깊이나 흙을 잡고 있는 넓이가 다르므로) 얼마나 촘촘하게 붙어 있는지, 어느정도 경사에서 극복해야하는 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30cm짜리 나무가 띄엄띄엄 있어 일시에 극복해야할 나무가 한개씩이라면 충분히 극복 가능 할 겁니다. 교범에 정확히 나와 있는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30cm는 극복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단지 이런 극복 지대는 고속으로 코뿔소 마냥 좌충우돌 극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속 얼마의 속도로 극복 가능하다도 교범에 적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위 같은 경우도 궤도 가장 앞의 유동륜(궤도 내에 있는 바퀴로 가장 앞바퀴, 명칭이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수평선 상의 지름보다 낮은 장애물은 초저속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궤도 차량은 일반 바퀴차량이 가지 못하는 곳은 대부분 지나다닐 수 있는데, 물이 정말 많은 수렁 같은 부분이나 (바퀴가 헛돌면서 파고만 들어가고 앞으로 못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찰흙 같이 된 곳에서는 직진하는 것은 괜찮지만 조향을 틀게 되면 바퀴와 궤도 사이에 흙이 끼인 경우 횡으로 힘이 주어지기 때문에 궤도가 벗겨져 기동이 불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조종수가 조종실력이 능숙하다면 궤도가 벗겨지려는 느낌을 예측 혹은 감지하고 조향을 풀었다가 (직진했다가 조향 했다가 직진했다가 조향 했다가) 잡으면서 안정적으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적적으로, 포크레인과 비교하셨는데 일반적인 궤도 포크레인으로, 전차와 극복 가능한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무게가 전차보다 굉장히 가벼워 지면에 주는 하중 적어 힘 전달이 보다 적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궤도로 올라가는 경사로는 전차가 더 급한 경사를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위 같은 수직적인 높이가 높은 장애물의 경우에는 포크레인은 삽을 이용하여 궤도를 띄울 수 있어 훨씬 높은 장애물도 극복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트럭에 포크레인은 스스로 올라탈 수 있는 것처럼요. (요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만, 포크레인과 비교하여 크게 뒤쳐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k1 전차승무원이었습니다. ^^ 재밋는 기억을 끄집어 냈네요 ㅎㅎ

왠만하면 다 올라갈겁니다. 이게 지대가 무슨 지대냐(흙,돌,진흙 등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다 주요한 것은 등산각도가 중요할 것 같고요. 전차 (보통 탱크라고 하는 게 전차입니다) 별로 극복 가능한 등판 각도, 측면 각도, 진입각도 등이 있습니다. 궤도차량이라는게 지면과의 밀착면을 넓게 해주어 힘이 지면에 효과적으로 전달해주고, 미끄러짐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거든요. 실제로 등판 가능한 각도를 통과해보면 생각보다 경사가 급합니다. 즉, 생각보다 험난한 지형을 극복 가능하다는 말이죠. 그리고 30cm짜리 나무 밀어서 쓰러뜨릴 수 있냐고 질문하셨는데, 보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어떤 나무 종이냐 (뿌리의 깊이나 흙을 잡고 있는 넓이가 다르므로) 얼마나 촘촘하게 붙어 있는지, 어느정도 경사에서 극복해야하는 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30cm짜리 나무가 띄엄띄엄 있어 일시에 극복해야할 나무가 한개씩이라면 충분히 극복 가능 할 겁니다. 교범에 정확히 나와 있는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30cm는 극복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단지 이런 극복 지대는 고속으로 코뿔소 마냥 좌충우돌 극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속 얼마의 속도로 극복 가능하다도 교범에 적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위 같은 경우도 궤도 가장 앞의 유동륜(궤도 내에 있는 바퀴로 가장 앞바퀴, 명칭이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수평선 상의 지름보다 낮은 장애물은 초저속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궤도 차량은 일반 바퀴차량이 가지 못하는 곳은 대부분 지나다닐 수 있는데, 물이 정말 많은 수렁 같은 부분이나 (바퀴가 헛돌면서 파고만 들어가고 앞으로 못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찰흙 같이 된 곳에서는 직진하는 것은 괜찮지만 조향을 틀게 되면 바퀴와 궤도 사이에 흙이 끼인 경우 횡으로 힘이 주어지기 때문에 궤도가 벗겨져 기동이 불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조종수가 조종실력이 능숙하다면 궤도가 벗겨지려는 느낌을 예측 혹은 감지하고 조향을 풀었다가 (직진했다가 조향 했다가 직진했다가 조향 했다가) 잡으면서 안정적으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적적으로, 포크레인과 비교하셨는데 일반적인 궤도 포크레인으로, 전차와 극복 가능한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무게가 전차보다 굉장히 가벼워 지면에 주는 하중 적어 힘 전달이 보다 적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궤도로 올라가는 경사로는 전차가 더 급한 경사를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위 같은 수직적인 높이가 높은 장애물의 경우에는 포크레인은 삽을 이용하여 궤도를 띄울 수 있어 훨씬 높은 장애물도 극복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트럭에 포크레인은 스스로 올라탈 수 있는 것처럼요. (요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만, 포크레인과 비교하여 크게 뒤쳐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k1 전차승무원이었습니다. ^^ 재밋는 기억을 끄집어 냈네요 ㅎㅎ

BlackSwanz님의 댓글

BlackSwanz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3-26 22:19

엇,,, ^^ 댓글 수정하는 사이에 보셨군요 ^^

엇,,, ^^ 댓글 수정하는 사이에 보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