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oo님의 댓글

하....아무리 그래도...가족결혼인데 ㅠㅠ 질문하시니 답은 드려봅니다 ㅠㅠ
안친해도...그렇더라도 친형이고 가족이잖아요
평생 한번인데 비싼건 아니더라도...작은거라도 마음의 선물을 드려야 하는게 맞지여..
오프친구한테 물어보지도 마세요..(누나한테 암껏도 안해줬다니 참;;;;그친구도;;)
물론 사정이 너무 찢어지게 어려우면 못해줄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세요...왠만하면 뭐 혹시 필요한 거 있는지 넌지시 물어보세요..
작은 가전제품(전자렌지.가습기 등등) 이나...옷이라도요...

달려가서냅다갈겨님의 댓글

가족인데요...
부모님이 말하는데로 그정도는 해야...

보검님의 댓글

안 해주면 섭섭해합니다.....
그렇다고 기대를 하는건 아니지만요.

방패님의 댓글

머리가 크면서 부터 어색해진 형제 관계라면....
제가 그랬습니다......
티나게 무언가를 질러 주면 좀 많이 좋습니다.....손에다 무언갈 쥐어줘도 좋습니다.
형도 좋아라 합니다....부모님도 좋아라 하고...
무엇보다 내가 좋더라구요..어색해진 사이도 가까워진 느낌이고...
여유가 되는 선에서 오늘은 내가쏜다는 기분으로 오버좀 해서 질렀는데
고민할 이유가 없었던 기분이 좋은 지름이었다 정도됩니다.

휘이익님의 댓글

형이랑은 대충 넘어가도 형수가 가족으로 들어오죠
형수에겐 첫 잔치고 중대사인데 티나게 표시하세요
오래가는 선물보면 '누가 해줬지' 얘기를 오래하게 되고 누구누구 얘기할때 동생이 빠지면..
첫인상 섭하게 하지 않는다 생각하시면 앞으로 편해지실겁니다

조기사님의 댓글

본인이 하고 싶은방법으로 하세요.
인간관계는 본인과 상대의 관계이지, 이게 누구한테 물어보고 눈치보고, 다른사람이 하라는대로 하고,
이러면 평생 그렇게 사는 겁니다.
자기 생각이 어떤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HPMP님의 댓글

그냥 선물 고르기 머해서 돈으로 드린다고 하고 현금 봉투에 넣어서 형수님한테 따로 드리세요.

메뉴님의 댓글

정답 입니다

즌고니님의 댓글

저는 결혼하는데 동생이 신행때 쓰라고 500달러 주더라고요... 맘이 참 고와서 진짜 어떤 선물보다 고마웠습니다.

검은머리짐승은거두지말라님의 댓글

친구가 자기 친형결혼때 한달월급을 주었다네요 보통 친형제는 최소100은 하는듯합니다

첫사랑만실패하지않았어도님의 댓글

사이가 안 좋아도 원수까진 아니죠?
그렇다면 결혼 같은 큰 경조사에는 선물을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pivxtn님의 댓글

저는 누나가 시집 가기 전에 좋은 전기면도기 선물해줬어요 작은누나한테는 금팔찌 해줬고요 아마 출가하는 입장이라 마지막으로 동생들 챙기고 싶었나봐요 지금은 가까이 살면서 자주 보고요 면도기 받고 친구랑 같이 결혼식 때 축가 불러줬어요 실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축하하는 마음 담아서요

뀨잉뀨잉님의 댓글

뭐지 난 친구 시집간다길래 축의금 30냇고
동생 장가간다하면 100이상 낼생각인데..
제가 돈을 많이 못벌어서 넉넉하겐 못줘도요
형이랑 안친하신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