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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말 마무리를 할거 없어서 영화보다가 ,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다가....
암튼 할게 없어 영화보다, 유아만큼의 10초 집중력을 발휘하며,
흘러흘러 유투브까지 넘어가게 되었는데..
유명 10대 유투버들의 K-POP묶음 영상을 보다가 문득,
"야 한국애들 얼굴 다 똑같이 생겼잖아" 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더군요.ㅋㅋ
(해당국가에서 그 옛날에 공부해서 그런지.. 당시엔 대놓고 한국이 중국 어디 붙어있냐는 소리자주 들었습니다.)
그러곤 밑에.....
코멘트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해당국가 BTS 팬들이 이미 수백가지의 욕설을 도배해놨네요
몇가지 추려보자면,,
- 지구가 너 같은 XX델고 잇는게 수치스럽다.
- 보통 코멘트 안적고 넘어가는데, 도저히 너 같은 바보한테는 욕을 안할수가 없구나.
- 퉷.dislike,구독해지, 나는 BTS 사랑한다.
- 군대나 가라(이 나라도 군필)
BTS 살짝 폄하하는 내용이긴 하지만, 리액션 영상에 dislike가 like보다 많은건 첨봅니다 ㅋㅋ
BTS는 팬들에게 너무 세뇌 시키는거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출장갔다 10대 여자애들 만날일 있으면 그들이 환상을 해치지 않게 ....한국인이라고 안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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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의 어느동네의 길을 걸을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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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강남 스타일 유행할땐 진짜 한국인이라고하면 너나 할것없이 10중에 11은 싸이?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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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세뇌를 시킨다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저는 아저씨인데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BTS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라이트 팬 정도겠네요. 앨범을 사거나 그런거 없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가끔 검색어 뜨면 동영상 찾아보는 정도니까요. 일단 캐릭터가 다양하고 팀원간 화합이 좋습니다. SNS를 이용한 적극적인 소통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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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농담이죠. 설마 BTS팬하겠다고 하면 기계에다가 집어넣고 약물넣어서 세뇌 시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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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저씨라서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합니다. 사실 국내 기준으로 제가 느끼는 인기는 엑소가 더 많아 보였는데(예능 드라마 등 보여지는 부분때문에) 그런데 10대 위주의 팬덤일지라도 남미에서 지상파 뉴스에서 실시간 중계할 정도의 인기에다가 북미에서까지 먹히니까 좀 더 관심에게 찾아본거죠. 크게 다르다고 못느끼는게 우리 아저씨의 한계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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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kvufleek님의 댓글 tmzkvuf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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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빼면 영어권이라고 해봐야 인도,필리핀,싱가폴 정도인가요? 뭐 영어와 호환성 별로 없는 남미시장이나 중동권, 그 이외의 시장도 기세보면 무시할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다행히 케이팝과 BTS가 분류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BTS만 듣는 팬들은 못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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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kvufleek님의 댓글 tmzkvuf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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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국내로만 보면 엑소가 더 인기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큰 관심 없는 사람들의 체감 인기말이죠. 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는 엑소는 방탄에 비빌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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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앨범은 미국마트에 진열해놓으면 금방 품절이라고 하더라구요ㄷ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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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또 되팔이하면서 물 흐리는애들 분명히 생겨나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