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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문구점이 하나 있는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영업한다는 날짜가 쓰여있고 그 밑에
그동안 감사합니다.
라는 문장이 참 스잔하더군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잡화점 한군데도 폐업한다고
써붙이고 50프로 할인가격으로 내놓았는데도
사가는 사람이 없더군요.
점점 경기는 안 좋아지고 자영업은 망해가고...
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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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문구를 보는 사람도 씁쓸해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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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이고 문구점이고 다이소가 다 평정하고 있는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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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경기가 문제가 아니라 다이소등 기업들이 무구류및 각종 잡화 다 먹고있는 추세라 경기탓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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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을 떠나서 다들 버티기가 힘든것 같아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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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다이소를 이용 안하려 해도 이미 그 편리함에 너무 익숙햐져 버렸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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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준비중인 1인 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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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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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해도 대부분 인터넷으로 구입하게되니 작은 소매상은 하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 살아남으려면 가게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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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망하면 동네사람은 장사 안되는 자리란걸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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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물주도 공실 늘어나거나 주변에 새 건물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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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변에 식당도 1년만에 몇번이나 바뀌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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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선 웬만한 준비물은 지급해주는 경우가 많고, 저 같은 경우도 대부분 알파나 다이소 같은 큰 곳에서 사게 되더라구요 가격 등 여러 요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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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피스텔 1층에 뜬금없이 이탈리안 수제 구두점이 생긴다고 몇개월전부터 간판달고 세팅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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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사는 혁신도시쪽은 1년마다 가게들이 문을 닫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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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김천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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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망하는 가게 많은 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