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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도 19도로 맞춰도 하루종일 돌아가길래 저녁 9시쯤 16도로 내리고 잠자리 들었거든요.

잠깐 멈추더니 금방 실내기온 15도로 내려가고 이후로도 거의 풀가동중입니다.

미친듯 돌아가니 방은 상당히 훈훈하고... 다른 온도계보니까 18~19도 되던데 왜 보일러 온도계는 저모양이고 계속 도는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바닥을 절절절 끓어서 등판에 땀나고...

그냥 보일러를 꺼버릴까 했는데 바깥기온 -15도 무엇... 보일러 죽을까봐 끄지도 못하겠네요;

그나저나 바닥 뜨뜻할때 등판 지지자고 9시부터 누웠다가 1시간도 못자고 잠깨서 아직까지 말똥거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망했으요 ㅠㅠ

댓글목록

히들이님의 댓글

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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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24 02:30

보일러 안키고 낮에는 전기난로,
밤에는 전기장판만 켜고 있는데 춥다는 느낌은 없네요

그런거묻지마요님의 댓글

그런거묻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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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24 02:42

전열기구 특히 전기난로는 전력소비량 엄청날텐데 이게 더 싸게 먹힐까요?!
근데 보일러 온수관 한번 얼려먹고 나니 보일러는 계속 틀어야겠다 싶네요;
보일러 배관에 대왕고드름 열리고 물 안나온거 생각하니 아직도 뒷골이 ㄷㄷ

히들이님의 댓글

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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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24 02:56

그 정도면 트셔야죠. 저희집은 다행히 보일러는 얼지 않네요.
보일러로 온기 느낄 정도로 틀려면 가스비 7만원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따뜻해즈는데 오래걸리는것같구요.
전기난로는 몸 가까이 바로 열이 전달되서 화상 입을 정도로 뜨거워요.
평소보다 1만원~1만5천원 정도만 더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