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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세수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머리를 감겨주겠다면서 머리 위에 물을 붓더라구요.
근데 물에 빠진것처럼 숨쉬기가 힘들더라구요. 그와중에 이건 꿈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팔을 움직이려고해도 안되고 발을 움직여보려고해도 안되고 소리쳐보려고해도 아무것도 안돼서
진짜 죽는구나 싶은 순간에 발버둥 치면서 깼어요.
와.. 잠에서 깼는데 그제서야 숨이 제대로 쉬어지더라구요.
꿈이었지만 실제로도 약 20초 동안 숨을 못쉬었던것 같아요. 진짜 죽다 살아난 기분입니다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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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악몽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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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였어요.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데 손을 배위에 올려놨는데 안움직여지고 발도 안움직이고 말도 못하고ㅠㅠ 영혼이 빠져나와서 자고있는 모습을 보는듯한 기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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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yourdream님의 댓글 inyourd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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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렘수면 단계에서는 숨쉬는 기능을 제외 하고는 신경이 차단 됩니다.. 그 상태에서 잠에서 깨게 되면 가위 눌림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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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거군요. 생전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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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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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ㅠㅠ 여기서 깨지못하면 진짜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막 발버둥을 치게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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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아오셔서 다행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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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힘드셨나봐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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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헌혈도 했고, 가족같은 냥이가 무지개다리 건너서 슬프기도해서 그랬나봐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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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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