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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큰소리가 나서 보니...
50~60대로 보이시는 아저씨가
영화광고가 나오는 시간에 나와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았다며
결제취소하고 다시 할인적용해서
결제해달라고하는 겁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상영된 후라 안된다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환불이 아니다" "바보들아 이해도 못하니" 등등
막말에
"이러다 영화 시작한다고 빨리 들어가야한다"고 큰소리만 치시네요.
결국 아르바이트생이 점장?!으로 보이는 분을
호출하고 점장도 안된다고 하는데도
계속 같은말하니 결국 현금 2000원(할인받을수 있는 금액)주시고 끝내더라구요.
2000원 받으면서도 이렇게 영업하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가는데......
진상이라고 친구들끼리 이야기했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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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영감탱이도 진짜 이해가 안가서 버틴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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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fmusic님의 댓글 lifeofm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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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맞아요.. 개인적으로 저런 대처를 제일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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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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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술 먹으면 주변에 앉은 분 이야기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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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들 좀 없어졌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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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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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돈 모아서 백년해로 하려고 그랬을지도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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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라도 많이 크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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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주면 버릇 나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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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원칙을 지키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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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한 삶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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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어디선가 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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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영화 시작 15분 전에 환불이 이뤄져야 하는 게 원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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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어른들 우기면 된다는 생각들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기본적인 예의는 지켰으면 하네요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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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만 읽어도 소름끼치네요 알바 오늘 고생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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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고 오래 살려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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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진상들은 본인들이 진상인지 잘 몰라요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커서.. 부모도 똑같을거에요.. 문제는 애들도 비슷할거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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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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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리 안된다고해도 우기는 고객은 어쩔수없어요. 저라도 2천원줘서 돌려보냈을거같아요. 여러번 안된다고 얘기했는데도 저러면 끝까지 싸울려고들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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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편이 사는놈들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