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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추천해줘서 알게 된 영화인데...
누가 해줬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추천 안 해줬으면 영화 제목때문에
좀... 보기를 망설였을것 같은?
고어물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근데 포스터는 완전 10대 감성;;
영화 줄거리는 그냥...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영상이나 소품.. 대사.. 음악 다 잔잔하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좀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마지막에 감정이 울컥해서 눈물이 또르르
원래 잘 안 우는 편인데...
그냥 뭐랄까 남주한테 감정이입이 된건지 ㅎㅎ
마지막에 터지네요.
결말은 뭐 초반부부터 시한부 인생이란 설정때문에
누구나 예상이 가능하게 흘러가는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그 대사나 장면 이런게 봄같은 느낌입니다. 이뻐요.
여주도 이쁘고.. 네 뭐 그렇습니다 ㅎ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보기 전엔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되었지만
보고 난 뒤에.. 의미를 깨닫게 되는
그런 영화였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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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제목보고 뭔가했네요 호기심으로 한번 볼까하네요ㅋㅋ 얼마전에 잠깐 회사그만두고 올게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안보셨다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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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한번쯤은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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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는 90년대만해도 러브레터부터 조세,호랑이,물고기 같이 좋은 영화 많이 나왔는데...2000년대 들어서 중고 6년 시절이 인생의 전부인거 마냥 소재가 그리도 없는지.. 기대하고 봐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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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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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적 앖는데.. 이 영화 때문에 후쿠오카 가겠다는 사람들이 좀 생긴 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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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특별하게 나오는 곳은 없는데.. 좋아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