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2017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큐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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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04 08:12:46 조회: 1,109  /  추천: 26  /  반대: 0  /  댓글: [ 20 ]

1. ‘미망인’(未亡人)? → ‘아직 남편을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 ‘춘추좌씨전’ 출전. 국립국어원, 국어표준대사전의 성차별적인 기존의 풀이를 ‘남편을 잃은 여자’로 변경하고 사용에 주의를 요함을 표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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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판승’, ‘사판승’ → 주로 참선, 염불 등 수행에 전념하는 스님을 이판승, 종무와 같은 행정업무를 맡는 스님을 사판승이라고 한다. 종정이 이판승을 상징한다면 총무원장은 사판승의 최고직.(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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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잊혀진 청년들, 고졸 청년? → 5대 시중은행 고졸채용 2012년 502명에서 MB정부 끝나자 작년 188명... ‘씁쓸’. 작년 공공기관 215곳 고졸선발 ‘0’.(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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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의 GDP대비 연구개발비 1위 → 유럽연합 통계기구 ‘유로스타트’ 조사. 대상 39개국 중 1위 4.23%. 2위 일본(3.29%), 3위 스웨덴(3.25%). 미국은 2.79%.(중앙선데이, 중앙 일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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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무늘보’ → 한 시간에 900m밖에 이동하지 못하고 그것도 금방 탈진, 잠에 빠져 버린다. 하루 20시간 이상 잔다. 먹이는 하루 나뭇잎 몇장으로 충분.(중앙선데이, 중앙 일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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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생보호법’(優生保護法)’ → 독일 나치정권의 ‘단종법(斷種法)’을 본떠 지능 등 열등한 유전자를 근거로 강제 불임수술 허용한 일본의 법. 35년제정, 96년 폐지. 유엔은 피해자 보상을 권고.(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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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장실질심사’ → 1997년 도입. 유무죄 따지는 재판 아님. 피의자를 조사하기 위해 구속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 최근 적폐수사에서 여론은 지나친 관심.(중앙선데이, 중앙 일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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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흥도 낚시배 사고 → 낚시인구 767만, 이중 바다낚시 인구 300만, 해양수산부 추산... 등산을 제치고 국민 취미 1위. 2015년 이후 낚시어선 사고 2배 이상 증가. 최근 4년간 737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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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준예산’ → 다음해 예산이 법정기간 내 통과하지 못한 경우 공무원 급여 등 작년 예산에 준하는 최소 경비만 임시로 운영하는 것. 1960년 제도 도입 이후 아직 한번도 적용 사례 없었음.(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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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학들 혁신 없으면 ‘벚꽃피는 순서(서울에서 먼 남쪽부터)로 망해’ → 2018학년도부터 처음으로 대학정원보다 학생이 1만명 가량 모자라. 정원만 보면 지금부터 7~8년 뒤에는 대학 절반이 없어져야...(매경, 포스텍총장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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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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