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모르겠구나님의 댓글

뷔페미들 글(이라 쓰고 똥이라 읽는...)과는 급이 다르죠
지가 뭔 말을 하는지는 알고 쓰고 거기에 대해 생각도 많아보이고 최소 지가 실수했을때 인정과 반성이라는걸 할 줄 아는 사람같아요
입만 열면 혹은 손가락만 놀리면 주작 아님 패드립 이나 해대는 것들하고는 차원이 다름...
유아니 글이 뭐 거의 뷔페미 판독기 수준으로 사용가능하다던데요 ㅋㅋ

오홍홍님의 댓글

그분들만 불편해하면서 까지않나요?? 유아인을 까면 일단 의심해봐야죠

그런거묻지마요님의 댓글

주변에 유아인 글이 안좋다 어쩌다 하는 인간 있으면 정리하세요.
그딴소리 하는 인간은 3줄이상 뇌가 못받아들이는 트페미일 가능성 99%
혹은 팩트로 조지니까 반박은 못하니 수사구 화려하다고 어깃장 놓는 머저리

블리자드님의 댓글

맞는말만하던데요?
시카고타자기 주인공이된 이유가 글솜씨 때문아닐까 싶기도하고 ㅋㅋ

유아인 비난하는 글들보면
유아인의 말에 반박은 못하고
인신공격만 열심히죠.  이점만봐도 답나오죠.

휴고님의 댓글

유아인의 글이 사족은 있지만 논리적이지 않은 글은 아니죠.
이랬다저랬다 오락가락하고 불리하면 욕으로만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이들과 비할바는 아니라고 봅니다.

보검님의 댓글

꾸밈어가 많아서 그런지
좀 템포가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요
뭘 말하고 싶은거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즉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글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데
인간의 집중력 한계랄까요..

물론 뷔페니즘은 자기네들이 보고 싶은 부분만 보고 까겠지만요

리릿님의 댓글

어학 전공자이고 저도 글쓰고 여성주의 공부하는 사람인데, 글솜씨가 아니라 고유 가치 체계가 소통의 방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의식 과잉이라는 평가도 그러한 고유의 가치 체계에 대한 비판이고요. 딱히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 간에 이해가 모자라서 발생한 소통의 실패라고 봐요. 그런데.. 트페미..들이 필요 이상으로 조리돌림하면서 단순 소통실패를 마녀사냥으로 바꿔놓았죠. 소위 페미니스트 자처하는 식자들이 거기에 동조하면서 개차반됐고요. 우리나라에 여성주의 씩이나 한다는 사람들 수준이 겨우 그 수준이라 이꼴인 거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누구는 과도기의 혼란이니 여성주의는 더 극단적이 되어야 한다 같은 속편한 개소리나 하고 앉았고.. 아무튼 유아인씨만 불쌍하게 됐습니다.

뀨잉뀨잉님의 댓글

전 평소 유아인씨가 글을 잘쓴다고 느끼진 못했는데
수능때도 수능점수를 떠나 우리 개개인은 모두 가치있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수능을 인간등급매기기 라고 표현한것도 그렇고...
무슨 말 하려고 한지는 알겠는데 불필요한 표현으로 논란을 만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해서 글을 잘쓴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글 잘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렇다고 해서 유아인씨가 전달하려는 의미자체가 나쁜건지는 모르겠고...
어쩌다 페미니스트들의 표적이 되었으며 왜 싸우는건지...
저는 글 잘 쓰는 사람은 쉽고 정확하고 간결한 표현을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려운 단어를 쓴다고 해서 뛰어난 문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고로 제 기준에 유아인씨 문장은 잘쓴 느낌은 아니에요
근데 그게 그냥 본인 스타일인듯...

뀨잉뀨잉님의 댓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unvestor1&logNo=220644732531&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query%3D%25EC%259C%25A0%25EC%258B%259C%25EB%25AF%25BC%2B%25EA%25B8%2580%25EC%2593%25B0%25EA%25B8%25B0%26oquery%3D%25EC%2588%2598%25EB%258A%25A5%2B%25EC%259C%25A0%25EC%2595%2584%25EC%259D%25B8%26tqi%3DTAdo5wpySCVssaBxnIsssssssBV-262145%26tab%3D

유시민 작가님이 글쓰기에 대해 하신 말씀이지요
글쓰기특강 책도 내셨구요..
여기서 마지막에 단문으로 써라.
누구나 나도 쓸 수 있겠다 싶을만큼 쉬운 글이 좋은 글이다.
라고 하신 말씀에 저도 동의하는 바에요

절마는누꼬님의 댓글

글을 잘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그냥 인생낭비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을 나누고 글을 나눌 가치가 없는 사람하고는
상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책 아닐까 싶네요.
그 시간에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연기자가 될까 그에 대한 고민과
공부를 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님의 댓글

문예창작 전공하던 동안을 돌이켜보면 많은 지적을 받을만한 문투이긴 합니다.. 많은 학과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배우는 것이 장황한 문장들을 단문으로 바꾸는 것이니만큼, 가장 고치기 힘든 습관이자 꾸지람 받는 부분으로 꼽는 것이 장문으로 글쓰기거든요..
 사태의 모든 옳고 그름을 떠나 유아인씨의 글 자체는 언뜻 보면 매우 수려하고 능란한 문장인 듯 싶지만, 불필요한 수사와 현학적인 표현 그리고 비문 투성이라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누구나 쉬이 이해할수있는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이 가장 잘 쓴 문장이라고들 하지요.. 쉽고 투박한 표현으로도 어마어마한 여운을 남기던 수많은 메세지들을 생각해보면 더욱 맞는 말 같습니다..

디비디비님의 댓글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유ㅇㅇ씨의 글은 비평시간에 다수의 학우와 교수님으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을 가능성이 큰 글이에요.

알바청국장님의 댓글

불안불안 해보여요

옳고 그름을 떠나 지속되면 혼자 여럿상대해야되는데

결국 뻔한결과인데 영웅심리 같은거 있어보이드라고요

제가 볼때는 상대할 필요 없는 애들 하나하나

상대하는 느낌

내새끼님의 댓글

상대안해주고 방치하면 더 커짐 그게 일베  지금은 더 쎈녀석들 때문에 쭈구리 됐지만요ㅋㅋㅋ

뀨잉뀨잉님의 댓글

일베가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쭈구리가 된건 아닌거같고
정권이 뒷배 봐주던 시절에 가장 강력하다가
지금은 그렇지않아서 그런거같아요

몽구스님의 댓글

뷔페미들 논리는 차문 열어줘도 여험이고 안열어줘도 여험인데 논리로 유아인을 무슨수로 이기나요..

딩당동님의 댓글

일단 현재 사태가 있기전에도 유아인의 글과 언사는 지금과 같았고 그렇기에 꽤나 호불호를 많이 탔습니다.이것들은 당연히 그의 연기력이나 작품과는 별개로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일조했으나(허세, 장문충, 진지충 이라는 이유) 사실 그게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될일은 아니니 조용했죠. 아는사람만 아는 뭐 그런 것.

그런데 이번 사태에서 유아인 본인이 더욱 더 그러한 글쓰기를 보여주는 상황이다보니 '유아인이 맞다,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글쓰는건 정말 별로다' 라는 평가가 많죠. 요즘 고등학생애들도 압니다. 진짜 좋은글은 어렵고 화려한게 아니라 짧고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있고 거기에 큰 여운을 주는 것이다.
 글을 쓰는것도 뽐내는것도 좋아하는 유아인이 이를 모를 턱이 없지만 그럼에도 저러는 건 그의 글이 향하는 대상이 대상이니만큼 더욱 맹렬하게 비꼬는거라고 봅니다. 뭐 그런 부분을 대중이 알아줘야할 의무는 없으니 이러한 평가 또한 그가 짊어지고가야 할(피할수없는) 부분이고 누구보다도 본인이 가장 잘 알고있겠죠..

에초에 이렇게 상대안하고 적당히 애들 몰다가 선 넘는것들만 시범케이스로 뚜드려잡으면 되는데 자기가 발벗고나서서 대응하고있으니 어찌보면 다 자업자득, 물론 멀리서 바라보는 제3자의입장에선 시원하네요.

와꾸대장봉준님의 댓글

저도 주제를.명확하게이해할수있는게
딘점은 읽으면서 간결하고 쉬이이해되는글은아니에요. 저도 쉽고 간결해서 읽는이를 배려해야한다는게.글을잘쓴다고생각해요 일기아닌이상에야 글을 읽는 독자도 생각해야죠 물론 유아인이 글쟁이는 아니시지만 타인에게 내 생각을 알리는글은 더욱이 쉽고 간걸해야 더좋다고생각해요

Mad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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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님의 댓글

유아인이 작가나 사설가 같은 글쓰는 사람이 아닌데 그에게 왜 글을 잘 썻네 못썼네 하지요?
단지 메갈들이 논리로 못까니 저런걸로 공격한다 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단순하게 직접적으로 까는거 보다 복잡해도  돌려까기를 좋아하는 유아인식 화법이라 더 재미있는 글이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뀨잉뀨잉님의 댓글

작가는 아니지만 파급력이 그만큼 큰 유명인이긴 하지요
글로써 영향력을 행세하는 사람인 만큼 말이 나올 수 있다곤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유명인에게 해당분야의 전문성 외에 요구되는 잣대가 많긴하죠
외모 체중 기타 등등.... 그런 부분에서 보면 그의 글에대한 언급이 지나치다고 느껴질 수 있을거같네요.

이토록 아름다운님의 댓글

이번 글로써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유아인씨 글에 힘이 있었단 얘기이고 ,
그럼 그글의 논자가 중요한데 그 논지를 벗어나 단지 교과서 적인 좋지않은글에 초첨을 두어 본질을 흐리려는 작전 아닐가요?
교과서적인글 판단은 글쟁이들에게 하고 이런 화재되는 가쉽글은 그 글이 왜 화재가 되었는가가 더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뀨잉뀨잉님의 댓글

논지도 중요하지만 논지를 전달하는 표현도 중요한거같아요
본질을 흐린다 라고 얘기하는데
대부분의 논란이 되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글을 보면
수사적 표현이 본질을 흐려서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애초에 영향력있는 사람이 글을 쓸 때는 더 신중해야하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유아인씨가 잘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좀 아쉽다는거죠

피엘님의 댓글

예전글이 좀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글은 그냥 깔끔했어요.

이토록 아름다운님의 댓글

유아인씨가 글을 쓴 공간은 sns인데 대화체 글을 쓰는 공간이죠(소통하는 곳이니까)
대화체로 보면 별 문제가 안되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다 올바른 글쓰기의 잣대를 들이미는것도 우수운일이네요.

블리자드님의 댓글

같은 주제라 여기다 퍼옵니다.
(새로 글을 파는게 나으려나)

이 페북글쓴 작가님말에 공감이 가네요

눈입귀닫고님의 댓글

메갈=일베
목적인 페미(메갈)라고 하지만
수단(단체 혐오 막말  비난 인권침해)이 정당화 될수 없지요.
남성혐오가 페미?
페미는  남성혐오 여성 우월주의 입니다.

리릿님의 댓글

닉값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