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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주택 만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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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13 10:06:36 조회: 1,38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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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여성전용주차장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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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기숙사라던가 여성전용 원룸 국가에서 지은건 원래많앗어요... 뭐 아주많은건아니지만..
여자라고 다 들어갈수잇는것도 아니고
소득 자산 제한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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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면 이건 차별이 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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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범죄에 더 많이 노출되서 그런건가요?
그렇담 살짝 이해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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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차원에서 안심주택 취지로 전부터 만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도 지은것도 있는데 구로인가 가산에 여성직장인 전용 기숙사도 있고. 부지 재건축 들어가는걸로 알아요.
당시엔 여성들이 남성에비해 임금이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수 있게했던거같고....
저는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에요.
왜냐면 주위에 혼자사는 여자애들중에 위험할뻔한 일을 당한애들이 많아서
모든 남자들이 범죄를 저지르는건 아니고 여자라고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여자끼리 살면 성범죄에 노출이 덜해지죠.
저 아는 언니는 남자가 문 쾅쾅 두드리고 안열어주니까 소화기로 손잡이 내려쳐서 문 잠기고 경찰불렀던적도 있어요
그런 위험한 경험들이 있는 여자들이 많다보니 안심주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계속 생기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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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 있다면 오히려 표적 되기가 더 수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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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 지인중에 대학생때 여성기숙사 사는 애가 있었는데 관리인이 있고 애초에 남성출입이 안돼서 남자친구도 집에 못온다고 들었어요
가족중 남성은 허락받으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믿을만한 지인도 못데려오고 남친도 못들어오는 여성전용 답답해서 어떻게 사나 싶지만 그게 또 안심이 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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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tv에 나온 거 보니까 완전 철옹성처럼 되어있어서 안전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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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성전용 주택보다는
범죄피해 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많아져야 좋겠지만
스토킹을 당하는 경우도 경찰에 요청을 해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없다보니
애초에 남성출입을 제한하는 여성전용주택이 계속 생겨나는거 같네요.
몰카도 딱히 처벌도 안하잖아요.
전에 어떤 남자가 몰카로 여자 혼자사는 원룸 비번 알아내서 들어갔다 잡혔는데  물건 훔친것도 없고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앗단 이유로 처벌도 안받고 풀려났잖아요.
스토킹당한다고 경찰에 신고를 해도 실질적으로 경찰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결국 스토키당하다 살해당하는 피해자들도 계속 있었구요.
단순히 여성전용주택을 차별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범죄라는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저런 여성주택도 없어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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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성전용이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가격이 너무 싸요.
임대비나 관리비가 뭔 저소득층 임대비보다 더 싸니 역차별 소리까지 나오는건데
잘 보시면 여자라고 다 들어가는건 아닙니다.
자극적인 내용으로 기사를 뽑는 기레기가 많아서 그러지
여자라고 받아주는것보단 저소득층+여자 이렇게 조합이라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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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렴해서 더 주목받는데..
저도 잘 버는것도 아니고  서울시 평균소득 이하지만 들어가기 힘듭니다.
사회취약계층 여성은 보안이 잘 되어있고 좋은 시설에 더 들어가기 힘들기때문에 이런제도가 있는게 아닐까싶네요.
아무래도 여자혼자 사는데 소득수준이 낮으면 CCTV도 없는 반지하같은데서 살게되고 좀 무서운게 있죠.
저도 오래된 빌라 반지하 살아봤는데 집주인이 가끔 창문으로 내려다보는게 무섭고 싫었거든요 ㅠㅠ
그 다음부턴 월세가 부담되더라도 씨씨티비있고 밝은 대로가 있는 집 3층이상을 찾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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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이 순위를 잘 정한거 같더라구요.
1순위가 시설에서 나온 여자라고 하는거 보니깐요.
아무래도 갓 성인이 된 고아원출신이나 미혼출산부등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는곳이
없는건 맞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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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정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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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40년전에도  있었는데요.... 그리고 과거 쌍팔년도 시절에도 방송으로 인간극장 마냥 그런식으로도 몇번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냥 글만보면 처음 생기는줄 알겠음...ㄷㄷ....
출입구부터 남성출입 엄격히 막고... 그리고 그이외에 취약시간에도 정문을 닫아놔서 경비분이 문을 여닫아주는 구조더군요....

일단 출입하는 모든사람을 경비분이 다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ㄷㄷ.. 이런구조에 범죄표적 운운하는건....

그리고 일정한 직장이 있어야 계속입주 유지가능하고....여성들사이에서도 나름 입주과정도 공평하기로도 소문난곳인데요..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사람의 여혐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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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피드백이 없으시네요. 퍼온 글에 댓글들도 노답이구요 ㅠ 마치 이번 정권이라 그러는것마냥  홍준표가 됐어야 한다는건 뭔지 ㅋㅋ 이명박근혜시절도 이런 정책은 있어왔으니 홍준표가 되어도 있었을거같지만요. 여자들이 돈안모으고 미혼으로 나이들어서 저렴한 임대주택 여성들이 많이 들어가게 만들어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저게 여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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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됬으면... 가족들이 기거하는 멀쩡한 임대주택도 그냥 부서버렸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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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주택 대부분이 굉장히 오래 됐습니다. 전국에 이제 5갠가? 4갠가 남았구요. 그것도 대도시 위주.
입주 할때 자산 및 소득현황 다 따집니다. 급여 계속 받고 있나, 작년 소득 얼마인가 차, 부동산이 있나 등등.
저소득 근로자 아니면 못들어갑니다.
아파트 입구 1개라서 그 입구 외에 출입구 없으니 바로 앞에서 경비원분들 항상 입주자 체크합니다.
방문객은 기록하게 되어있고, 가족이라고 해도 숙박은 안됩니다.
1호에 방 2개인데 2ㅡ3명이 함께 써야 합니다. 1명이 다 혼자 못 씁니다. 베란다까지 다 합쳐서 12평 좀 안되는 크기구요.
사는것도 2년정도 제한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 돌아가도록 제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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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70프로정도 가격이면 몰라도 30프로가격이라니.. 차라리 70프로가격으로 주택을 늘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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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다... 강남에 월세 100만원짜리 임대주택이 더 문젠거같네요...
돈없는 사람은  살수없는 임대주택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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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불펜 저긴 너무 과격하고 마초스러워서...
저도 여성전용주택 늘리는 것보다는 다른 범죄예방대책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지만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네요
 
불펜 계속 읽어 보니까 가관이네요
주제파악 못하는 노처녀들이 남자믿고 십원한푼도 저축안하다가 돈없이 결혼못하고 늙어가니까 저따위 정책을 만드는 거다라는 사람도 대박이고 여성피해자보다 남성피해자가 훨씬 많다고 여성은 약자가 아니라는 사람도 웃겼네요
요즘 메갈들 날뛴다고 해서 너무 나가는 남자들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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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여성전용주책처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남성전용주택을 지어봤자 해당사항이 없지만 요즘보면 사회구조가 남성에겐 아무런 혜택은 없고 의무만 부과하는것 같아
씁쓸하네요.제가 아는 후배도 혼자사는데 수입이 많지않고 원룸 월세가 너무 부담되서 결국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세보증금 싼곳으로 이사갔었죠.요즘 젊은 남자 청년들도 저런 임대료저럼하고 시설좋은 남성전용주택지어주면 너도나도 들어가려고 할정도로 힘든 생활하는 경우가 엄청 많은데 아무런 지원대책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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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글인가요?

논란이 될만한 글만 퍼오시고 아무 피드백도 없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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