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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샘 레이미 감독을 높게 칭하게 보지도 않고
어릴적 k본부에서 한 스파이더맨 애니
(이게 아마 ts 인가 그럴겁니다. 내용 전개도 빠르고 여러 마블 영웅들이 가끔 나옴)
를 처음에 스파이더맨봐서 그런지 인상깊게 봤는데요.
샘 레이미 3부작 스파이더맨이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둘 다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그냥 간단히 요즘 마블 영화 흐름 위주로 좋아한 사람 아니면
좀 실망스럽다고 보네요.
결과적으로 스파이더맨 아이덴티티가 너무 죽은 감이 있네요.
시빌워에 처음나와서 뉴 어벤져스? 기획내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새롭게 만들려고 하는데
마블의 노력과 더불어 이번 영화 초석을 다질려고 만들었을텐데
아무리봐도 초기 스파이더맨를 어메이징이나 홈커밍이 못따라오네요 ;;
아이언맨이 조연으로 종종 나오고 슈트에 영향까지 끼치니
심지어 적 빌런도 무게감 떨어지고 황당하구요.
활공액션씬은 스파이더맨 장점인데 이것도 팔아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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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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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원작 만화 그다로 스파이더맨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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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재미보다 방광의 압박이 컸던 영화.... 어릴적에 본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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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맥과이어에 길들여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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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와서 좀 경쾌하고 틴에이지무비처럼 밝아지고 템포가 빨라진점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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