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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른 싸이트 돌아다니며 글 읽어보면 ㅇㅊㅅ 형님을 "안흠흠"이라고 부르네요.. 이름 그대로 불러주니 자꾸만 포털 검색어로 올라간다고 방지 차원에서 한다고 하는데 이러면 검색엔진에서 걸러지는건지 모르겠어요..
오늘 안흠흠님(?)께서 전 지역구인 노원을 방문했네요.. 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까지 던졌지만 대선에서 홀라당 떨어져서 지금은 무주공산이 된 노원을 방문했다는게 신기하죠. 아직 국민의당 노원 지역당협 위원장 직위는 유지하고 있다는걸 보면 내년 보궐 선거에 다시 출마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도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그만 뒀는데 다시 출마한다는건 정말 상도의상 정치적인 도의상으로 어울리지 않는데 안흠흠에게 이런걸 기대하는건 무리한 요구일까요? 자신이 출마하지 않으면 현 노원구청장의 보궐선거 출마를 지원할꺼라는데 구청장은 민주당원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건 또 무슨 뚱딴지 같은 이야기일까 싶네요..
재미난건 오늘 노원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셨다네요.. 충남지사에 더이상 출마하지 않고 중앙직으로 진출하겠다고 하셔서 내년 보궐 선거를 염두에 두고 노원을 방문한게 아닐까 싶은데.. 그거 때문에 안흠흠이 일정에도 없던 노원을 방문한거라는 기사도 있군요..
저도 노원에 살 때 안흠흠을 찍어주기는 했지만 좋아서 이뻐서 찍어준게 아니라서 앞으로 노원이 어떻게 될까 모르겠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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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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