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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ffingtonpost.kr/2017/08/09/story_n_17705548.html
본문
최근에 새로 이사온 아저씨 복도에서 담배 엄청 피던데...
혹시나 했는데 화장실 환풍구로 담배냄새 계속 들어오네요..ㅡㅡ
그래서 알아봤더니 법 개정...
신고해 보신분 계신가요?
경비실 계신분은 잘 모르실것 같고 관리사무소 업무 개시하면 소장님하고 얘기해서 대응하려고 합니다.
아파트 실내 흡연 신고 들어오면 경비원 출동한다
이제부터 아파트에서 담배를 피우다 신고가 들어오면 아파트 경비원 등 관리자가 직접 실내 흡연을 저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다. 흡연자들은 그동안 아파트 밖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대신 실내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흡연을 공공연히 해왔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17년 8월 9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아파트 집안 내부에서 흡연에 따른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도다.
< 개정 내용 >
① 입주자 등에게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노력 의무 부여
② 관리주체가 입주자 등에 대해 간접흡연 중단 또는 금연조치 권고 및 사실관계 확인·조사 근거 마련
③ 관리주체의 간접흡연 중단 등 조치 및 권고에 대한 입주자 등의 협조 의무
④ 관리주체의 간접흡연 예방·분쟁 조정 등을 위한 교육 실시 근거 마련
⑤ 간접흡연 피해에 따른 분쟁 예방·조정·교육 등을 위한 입주자등의 자치조직 구성·운영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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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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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강제력이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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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력은 없군요ㅠㅠ 일단 관리사무소와 협의해서 단속해 달라고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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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동 몇호인지 알아내는것도 힘들고 안폈다고 잡아때면 방법없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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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쪽은 새로 이사온 곳을 일단 의심하고 있어요 경비원 진입해서 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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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충들 빨리 폐암걸려 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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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관리소에서 공동주택내 흡연 경고 메시지 게시한 이후로 외부에서 흡연 하는 분들 많은데 미꾸라지 한 마리 입주해서 간접 골치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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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흡연자가 먹는 담배연기는 필터를 통해 여과되서 흡입하기에 폐암은 주변사람이 걸릴확률이 배이상 높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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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출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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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담배 안 피우지만 자기 집에서 담배 피운다고 뭐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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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NY님이 흡연 문제로 고통받는 피해자분들을 이해하셔야 할 문제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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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때마다 담배연기 밀려들어오고 담배도 안피는데 옷가지부터 침구류까지 담배쩐내 안들어보셨나보네요. 흡연충 덕분에 올여름은 창문닫고 살았네요 물론에어컨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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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에 피해만 안주면 집안에서 뭘하든 상관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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