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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달전쯤에 밤늦게 집에가는데 차밑에서 야옹 소리가 나길래 응? 이라고 대답했더니 치즈냥이가 나와서 막 부비고 데굴데굴 구르더라구요.
쓰다듬어주니까 그르릉 거리는데 데려가서 키우고싶어도 작년에 집안에서 키우던 냥이가 무지개다리 건너서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기에 절대로 집안에서 키우지않기로했거든요.
게다가 동네냥이랑 친해져서 마당냥이로 키우고있는데 이 치즈냥까지 거둘수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한달전부터 묘연이 닿았는데 밤늦게 지나갈때마다 저 부르고 데굴데굴 구르고 쫓아와서 걱정이에요.
이렇게 애교많고 귀여운 냥이를 데려가는 사람이 없다니 슬프더라구요.
그렇다고 동물보호센터에 맡겼다간 안락사당할게 뻔해서 걱정되네요.
좋은 주인을 만나야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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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Lake님의 댓글 Mirror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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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은 그부분이 젤 두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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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되게 부드러워요. 냥이 좋아해서 여러마리 만져봤지만 이렇게 부드러운 냥이는 처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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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종류가 치즈인가요? 노랑이라고 부르는뎈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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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코리안숏헤어 치즈태비인데 보통 편한대로 부르죵ㅋㅋ 노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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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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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lbad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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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쵸. 실제로보면 엄청 귀엽게 생겼어요. 아파트앞이라 누군가 냥줍할줄 알았는데 오래 떠돌아다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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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은 원래 경계심 엄청 많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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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길냥이들은 경계가 심한데 가끔 집사로 선택할때도 있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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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양이 잘 모르는데 털도 복실복실하고 완전 인형같아요!! 넘 이쁘게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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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만져보면 엄청 부드러워요. 게다가 좋다고 그르릉 소리까지 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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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마트 가는길에 얼룩이가 그런적있는데 ㅠ 같이 있는분은 주인없는동물 댕댕이고양이 할것 없이 너무 싫어해서 만져주지도 못하고 지나쳤었네요 ㅠ 암튼 고양이 완전 귀엽네요 특히 눈이 이쁘네요 어서 주인만나길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