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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화장품 샘플사기 당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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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06 13:18:17 조회: 1,106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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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듣던 화장품샘플사기를 엄마가 당하셨네요..

전화와서 EGF크림 샘플로 써보라고 했나봐요.

그러곤 본품도 같이 보내며 본품은 나중에 회수해간다고 했다더라구요.

저한테도 얼핏말하시길래 제가 사기니까 받지말라고 했는데 그땐 이미 전화통화 끝난후 저한테 말하셨던거였나봐요.

자세히 말했음 제가 전화해서 보내지말라고 했을텐데..

이미 받고나서 뭔가 수상쩍어서 엄마한테 전화해보고 검색해봤더니 역시나네요..

그나마 제가 받아서 박스 안뜯은걸 다행으로 여겨야겠네요.. 과연 반품은 제대로 해줄것인가 문제네요.

나이드신분들 이런사기 특히 유의해야겠네요..

어르신들 대상으로 이런사기 악용하나봐요..

진짜 눈뜨고 코베어갈 세상이라더니 무섭네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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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반품도 제대로 못받았다고하던둥 이런식 문제도생기고 하던데...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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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진짜 사기의 나라

    2 0

그러니깐요. 예전엔 전화로 검찰 수사관이라면서 사칭하면서 사기치질않나 별에별 사기를 다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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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 허락받고.... 통장, 카드 내용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물건같은거 받으셨으면 꼭 저한테 말씀해라고 하고 있구요..

어르신들이 진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들 계시니 ㅠㅠ

    1 0

저도 생각지도 못했네요..
혹시나싶어서 소비자센터에 전화해봤더니 개봉안하고 반품보내면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제가 먼저 받길 다행이에요.. 엄마가 받으셨음 뜯으셨을거에요.
본품이 60만원짜리더라구요 ㅎㅎㅎ

    1 0

저희 아버지도 건강식품을 그런 식으로 받으셨는데, 제가 사기니까 받지 말라고 그랬더니
목소리 들어 보니까 사기칠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어~ 이러시더라구요.;;;
택배 온 박스 안에 본품 가격이 30만원이 넘던데, 다행히 안 받겠으니 반품처리 하겠다고 하니까
순순히 택배기사 보내주더군요.^^;;;

    1 0

저희 엄마도 샘플만 써보는데 뭐 어떠냐 생각하신거 같아요.
샘플만 체험할거면 본품을 왜보내겠어요.. 여기서부터가 의심스러운데 어르신들은 ㅗ르고 당하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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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하시구서 반품 보내시면 됩니다.
어리숙하신 분들께 이렇게 감언이설로 막 꼬여내는거 정말 혐오스러워요 ㅠㅠ
대체 그돈으로 얼마나 잘먹고 잘살련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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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서 녹음후 반품하겠다고 했어요..
진짜 나이드신분들 잘모른다고 본품 개봉하면 강매하는수법 혐오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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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마시고 바로 반송조취하세요 운송장번호라던지 위치파악이 가능하니깐 그쪽에 못받았다라는 증거는 못되겠지요
저도 어머니가 보내준다고 다음날 제게 말씀하셔서 알아보니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다음날 왔던 화장품  바로 그 자리에서 안받는다고 반송 조취해줬어요.

    2 0

제가 알았으면 수취거부로 반송처리했을텐데 모르고 받은거라 반품으로 보내야할듯해요.
이게 수법이 자기네 기사로 보내서 못받았다 하는경우도 있나봐요.
소보원에서 해당택배기사 맞는지 확인하고 보내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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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팁 찾아서 반품 잘 하세요 잘 될 겁니다 전 예전 모를때 60물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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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지불하신건가요? 아니라면 뜯지안은채로 바로 반품하세요!!!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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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전에 당했던 수법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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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기꾼 아직도 안잡히고 활개치고 다니네요
얼척이없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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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도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2주후쯤에 연락이와서 회수해갔네요. 전화 안받게되면 대금청구 할수도 있으니 꼭 전화받고 반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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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하셨으면 카드사에 승인취소 요청하시고 업체에 회수해 가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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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식품도 샘플 보내준다고 하고 본품 보내주는 사기도 많습니다. 다행히 고객센터 전화를 받는경우는 다행인데 연락처 연락되지 않고 반품기한 지나서 연락와서 돈내라고 하는경우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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