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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입대한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ㅋㅋㅋㅋ
저희 집이 부산인데 어머니랑 같이 인제까지 가느라고 고생했네요 ㅜㅜ
집에 운전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ㅜ
경부타고 중앙고속타고 원통까지 장장 왕복 10시간 운전하니 죽겠더군요
부대를 왜 이리 멀리 배치받았는지.. 저 아는 동생은 서울사는데 부산배치받는거 보면 참...
서울분들은 강원도 쪽에 들어오는게 그나마 편하게려나요..
저는 또 벌써 수료식 갈 걱정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
펜션도 빌려야 되고 먹을거도 싸가야 되고... 학교 수업도 있눈디..
군생활은 이래저래 가족들도 힘드네요 ㅋㅋㅋ
인제쪽 펜션이나 맛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닭갈비 먹었는데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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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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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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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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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바뀌었나요? 보충대 갔다가 각 사단 신병대로 가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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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세요..ㅠ.ㅠ. 그래두 하나뿐인 동생인데 멀리서 오는거 알고 갔다오면 진짜 군인 입장에서는 엄청난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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