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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 또 속았네요
휘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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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3 13:46:42 조회: 1,38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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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매울정도로 연기날리는 닭꼬치 노점이 몇집 있는데

전에 사보니 찐거를 불판에 데워 팔더군요

아주머니가 엄청 사람 좋은 웃음지으며 잘도 속이던;

 

어제는 딴집가서 찌지 않고 구운거 맞냐고 확인하면서 샀는데

옆집보단 더 구운듯하지만 역시나 찐거..

 

밖에서 양념한 고기 잘 안사먹는데 노점 닭꼬치도 피해야겠네요

찐고기를 양념발라 살짝 그슬리니 그냥봐선 잘 몰라요

동네 노점에서 연달아 통수맞으니 씁쓸하네요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찐고기를 구우면 더 맛없나요?

    1 0

차이가  많이나죠 쪄도 괜찮으면 귀찮게 굽는척 할 필요가 없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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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냥 주는 대로 먹어서 몰랐네요
근데 구워서 주는 곳이 있을 지...

    0 0

노점을 이용안하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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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런것도 통수치는 사람들이
때되면 장애인 앞세워서 생계형이라 시위하는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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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에 생고기에 양념발라구우면 타지 않을까요? 게다가 노점이면 고기가 반이상 익은상태에서 보관하다가 손님오면 구워야 빨리 나와서 그렇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튀김집에서 초벌튀김해놓듯이요!

    6 0

친구가 닭꼬치집 해서 저도 구워봤는데 튀김이랑은 달라요
햄버거는 당연히 굽는다 생각하는데 삶은 패티/찐빵이면 욕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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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생고기 처음부터 숯불로 굽는게 제일 맛있긴 합니다만 생고기를 처음부터 숯불로 굽는 곳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윗분 말씀대로  회전율문제도 있지만 고기자체가 겉은 다 타버리지만 안쪽은 안익는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초벌로 익혀야 그나마 노상에서 팔수있고 구매자도 먹을듯 해요

    10 0

저도 좀 구워봤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힘들고 잘 안돌아서 그렇지 가능해요
물론 노점에서 10여분을 기다려줄 사람은 없으니 초벌 해야겠지만
찌면 맛이 많이 떨어집니다

    1 0

믿고거르는 노점..

    3 0

편의점 안주보단 낫겠지했는데 속았네요

    0 0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사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회전율이 느리면 망하거든요.

    2 0

나름의 타협이겠지만 찐거 아니라고 몇번 확인까지 했는데 이러니 실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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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워주는 꼬치집이 있긴한데
10분 기다려야하고 탄부분 계속 가위로 잘라가며 구워주시더군요
안주로 주문하면 괜찮겠지만 그냥 기다리고 있으니 지루하더군요
윗분들 댓글처럼 회전률 생각하면 선택하게 하는것도 방법은 방법이겠네요

    2 0

찐거 아니냐 물어본걸 대놓고 찐고기를 굽는척하는게 짜증났는데
다들 이정도는 받아들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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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초입에 초벌한 닭꼬치 직접 구워주는곳 있는데 혹시 가시게되시면 드셔보세요. 터키식 닭꼬치인데 주문하고도 4~5분은 기다려야함.. 그리고 초벌은 전기그릴판같은데서 익힌다음에 직화로
 겉을 바싹 구워주시더군요... 맛있는데 연기도 엄청 나고 그 주변에 냄새도 엄청나고... 근처만 가도 더운데 사장님 굽는거 보면... 돈 하나도 안아까워요

    1 0

맛있겠네요 기억할게요 ㅎ
고작 2천원짜리인데 원가나 시스템을 대충 알다보니 더 울컥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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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애매하네요. 한번 쪄서 전체과정의 40~50프로정도의 공정이 완료되는데, 그걸 전체에서보면 절반이 안되니..꼭 쪘다고 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판매하는 사람입장에선 찐게 전부가 아니니 글쓴이 질문에 안쪘다고 할수도 있구요.
근데, 노점에서 안찌고(초벌없이) 그냥 꼬치팔수 있나요? 그런 가게가 아직 있을수 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1 0

찐 돈까스나 찐 햄버거가 나오면 바빠서 그렇겠다고 감안하지 않으실겁니다
최소한 찐느낌이 안나게 하든가 초벌 구이를 해도 될텐데 찌는게 편하니 저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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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치피 고기맛이 아니라 양념맛으로 먹는거 아니가요.. 별상관없을거 같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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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없이 찐 상태로 팔고 제게 거짓말 안했으면 아무 불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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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대학교앞에 할머니가 매일 저녁마다 닭꼬치 구워 파셨는데 닭손질부터 굽기까지 모두 직접하시는거라 맛이 참 좋았습니다. 요즘은 어디가나 조리된 냉동 닭꼬치고 맛도 별로라서 아쉬워요.
초등학교때 학교앞에서 하던 닭꼬치도 있었는데 몇달 안하고 포차 문은 닫았지만 거기도 참 맛있었는데.. 생각해보면 그 주인아저씨는 조폭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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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유통하는곳에서 꼬치에 꽂은채로 소스까지 공급하다보니 맛들이 비슷하죠
정성들인거나 대충한거나 비슷한 값을 받으니 하향평준화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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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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