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보고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덩케르크 보고왔습니다
비와당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7-29 19:54:51 조회: 46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5 ]

본문

2D로 덩케르크 봤습니다.

 

후기들 검색해보니 어떤사람은 졸았다, 좀 재미가없다 그런 평들이 있어서, 조금 의심스러운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만약 피터지고, 사람 앞에서 죽고, 주인공이 영웅적으로 수십명을 죽이고 구하고 이런 것들은 원한다면 전혀 재미없는 영화가 되겠지요

 

하지만, 오히려 전쟁영화에 대하여 새롭게 접근한것이 대단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주인공이 영웅이되어서 죽이고, 수백개의 총알이 날아오는데 주인공이 말도안되게 살아가는것이 아닌, 

 

일반 사병이 피난길에서 살아가는, 현실적인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상에 어울리는 Sound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장감, 공간감 등등

 

전 개인적으로 10점만점에 9점 입니다.

 

p.s) 유플러스 VIP영화혜택은 엄청 꿀이네요. 월 2회공짜.. 개이득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별 다섯 만점에 넷!

    0 0

100퍼할인님도 재미있게 보셨나보군요 ~

    0 0

그런 영화를 기대한 사람들 보다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서사를 기대한 사람이 더 많을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전쟁의 비극이 그저 말초적인 자극을 주는 시퀀스로만 구체화된 것에 실망한 거죠. 제가 딱 그랬거든요.

    0 0

그래도 전쟁영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 영화같아요

    0 0

전쟁 영화보다는 아바타 같은, 체험 영화에 가까웠다고 생각해요. 영화를 본다기 보다 경험한다는 느낌이었던. 내가 만약 저 곳에 있다면. 그런 의미에서는 그래도 의의가 있었쥬.. 비와 당신님께서 말씀하신 맥락도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