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7-12 05:05:54 조회: 1,271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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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큰 일 없이 잘 지내고 이제 크로아티아에 왔네요.
패키지로 이틀이면보는 오스트리아를 3주, 하루면 끝나는 슬로베니아 1주일 지나고 크로아티아 3주 일정으로 이제 시작했는데 외국분들도 느긋하게 다닌다고 놀라네요,
그런데 이정도 시간도 낮에 다니고 밤이면 시윈해서 많이들 활동하니까 번화가 다니다보면 시간이 너무 금방가고 느긋하지가 않네요.
어제는 풀라 아레나에서 로마검투경기를 봤습니다. 도시전체에 로마시대 유적지가 많고 로마시대 아레나에서 검투경기를 재현하네요. 가격은 만원조금넘구요. 경기장 밖에서 봐도 됩니다.
로마시대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한국은 장마로 난리 라던데 여기는 가끔비가오긴 하지만 대체로 땡볕이 내리 쬡니다.
그래서 해변만 있음 다들 수영하고 썬텐 하네요
동양관광객으로 넘치는 비엔나는 볼건 많지만 인종차별도 많고 정이 안 갑니다. 가끔 젊은 오스트리아 학생들은 먼저 도와줄거 없냐고 물어보는등 친절하기도 하지만요.
슬로베니아랑 크로아티아는 관광을 나라주요 수입으로 육성하고 사람들도 그만큼 친절합니다.
동양인 차별은 보이지 않구요.
우리나라도 외국인 바가지며 인종차별 많은데 정말 바꾸어야합니다.
여행와서 바가지쓴거 차별당한거로 그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하늘땅 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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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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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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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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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럽습니다. 경비까지 얼마드셨나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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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가 하루에 15ㅡ35유로 사이구요. 식비가 10유로 교통비며 입장료는 계속 변하구요. 비행기는 마일리지로 끊어서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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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건강 잘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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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프진 않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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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토리를 주로 쓰고 가끔 1인실 쓰곤 하네요. 인도에선 호텔 방이 5천원 3천원 했는데 그거 비하면 너무 비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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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인종차별은 프랑스가 가장 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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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말이면 최고성수기네요. 전 프랑스선 할머니가 지하철노선도 보고있으니까 가는법 알려주고 표까지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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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밤에 좀 위험하다던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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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틀린데 여기는 밤되야 시원해서 밤11시 나 되야 사람들이 슬슬 집에가요. 식당 까페가 12시되야 끝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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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유럽여행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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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4개국만 슬슬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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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두달!! 즐기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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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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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동에 자신있다 생각하시고 국제학생증 갖고 계시면 유로라인 한번 도전해보세요. 국가,도시간 이동할때 편도편도 이용하는거보단 훨씬 저렴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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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생증 일단 아무데나 들이밀어보세요...심지어 시내버스 할인도 해주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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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서요. 유럽은 미리 표사면 기차랑 버스랑 할인 된것도 많이 팔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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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완전 부럽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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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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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유럽은 저렇게 오래 있으면서 차분히 봐야 한다던데...제대로 즐기시네요...하긴 모든 여행이 길면 좋겠군요...ㅋ...즐거운 여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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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으니까 좀 너무 늘어지는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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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 예산 얼마 잡고 계시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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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틀린데 숙소비가 15ㅡ35유로 사이네요. 식비는 10유로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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