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 잊지못하는게 잘못인가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마음의 병.. 잊지못하는게 잘못인가요?
jmvur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7-10 17:48:33 조회: 61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 ]

본문

큰아버지 가족들이 저한테 못됏게 한게 잊혀지지가 않는데

 

사촌 가족들? 친척들?

 

그게 무슨 제 성격문제인마냥..

 

하 저인간들만 없었으면.. 내인생이 어땟을까 싶고

 

대인관계와 지금 제 멘탈이 이렇게 된게

 

남들한테 하도 당하고 산걸 잊지못해서..그리고 많이 당하고도 살았고

 

 

사촌새끼가 저한테 다방에서 일하지말라느니..

 

머래더라 정말 개무시하는말 많이 했는데

 

정말 부글부글 끓고 ㅎㅎ

 

멀 어쩌면 좋을가요 전..

 

그 사촌놈 저한테 오빠인데 걔가 저한테 못된말 많이 햇엇는데

즈그 누나 즈그들 가족한테는 제가 질 못대한다고 그런건지

 

그가족들이 개무시햇던것도 잊혀지지가..

큰아버지가 위암이라 문병갓는데

 

그집 그사촌놈 누나가..아주 절 ㅋㅋ

사람깔보던데 꾸미고 다녀라..머그런 ㅎㅎ

 

sns에 욕을 해주고 왓어요.. 익명으로

 

저 병신이죠?

 

저희 아버지가 그놈 가게에서 물건떼는데

그것도 하지말고 연끊자고 하기엔

아버지랑 그놈 아버지가 형제니까 ㅋㅋ

 

제마음에 병든게 친척들이 정말 참 큰데..

어릴땐 왕따경험 그런건 예전이라 쳐도

 

이사람들이 절 무시한단 생각에..그리고 앞으로도 봐야된단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겠고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또 해코지하거나. 아니 절 흉보는걸 그렇게 못견디겟어요

 

제가 좀 마음에 병이 들어서

비오는날이나.. 좀 몸이 안좋은날 이생각들이 확 들어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잇어요 병걸린거 처럼

 

이사촌놈이 저더러 성격이 이상하다느니..시발놈이

그지랄떨던게 생각나서

 

하 근데 어째서 제가 잘못한게 되고 이사람들은 잘못하게 없는거처럼

그렇게 되는걸까요

 

명절날 저는 가지도 못해요..안간지 몇년됏고

 

왜 나서서 부모님 형제들 연끊어지던 말던 싸울걸..

그래놓곤 제가 잘되면 덕이나 보려고 그런건지 ㅋㅋ

친척도 모른척 하는 인간이라 흉볼려한건지

 

저는 사촌 친척 이게 너무 큰문제 였어요 저에게..

 

정말 다 절 싫어해요 ㅋㅋ

제가 당한게 얼만데.. 사람 바보되는거 같아서 그놈들 생각하면

 

막 안보고 생각안하고 살면 제가 정상이 좀 되는거 같다가도

이놈들 사람깔보는 눈생각하면 다시 제가 쭈구리? ㅎ

사람구실도 못할 인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괴감들어 아무것도 못하겠고 ㅎ

 

참 재수가 없단 생각밖에..안드는데

 

재수없네요 정말 누가 지랑 친척이고 싶어서 그랬나? 지들 경조사 다갔던게 너무 화가나고

갔어도 별로 고마워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ㅋㅋ그게 짜증남

 

그사촌놈 결혼식갔더니 얼마나 박대를 해대던지

 

너무 크게 트라우마가 됏는데 어쩌죠 전?..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그냥 그렇다 생각하고.. 잊는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직접적인 경제적으로 피 빨아 먹지 않는건 다행이라 보시면됩니다.....
어떻게든 무시를 하던지 해결이 가능할 여지가 있죠.....

제 친구중에... 없는 살림에... 형제랍시고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친척들이 경제적으로 등골을 빼먹더군요..ㄷㄷ

저정도면 화나고 분노지만...

경제적으로 엮이면 칼부림 나는것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보였어요..

    1 0

저희집이 없어서 지들 등꼴 빼먹을까봐 절더 그렇게 떼어내려고? 미리 차단하려고 그런거 같기도 ㅎㅎ 제가 공부도 잘하고 그때 시험준비중이였는데 저지랄 떨어서 제인생 망친거 같고 그렇거든요 지금에서 제입장에서 저놈들 칼부림하고싶지마는 별수가 없으니까..  참 차라리 제가 무슨 경제적으로 피라도 빨아먹고 저런 대접받았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죠  그래놓고 저희아버지한테 아무렇지않은듯 친척간? 그런 도리? 하는 척 하는것도 역겨워요 전 .당연히 지들은 제가 아무렇지 않겟죠 제가 무슨짓을 안했으니까..  스스로 제가 바보인가 막 생각하면 힘들어서 안하려고 하는데 자꾸만 나네요

    0 0

안잊혀지는데 잊으려고 노력해봐야더 새기게 되는 작용이 있더라구요. 털어내는게 좋은 건 누구나 다 아는건데 그게잘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잘안되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저도 잘안되는 사람 중 하나에요.
마음이 편한게 가장 먼저인데 그일이 자꾸 글쓴님안에서 되새김질되고 분노가 커지고 그게 생활전체에 영향을 끼치시는거 같아요.
그 분노가 글쓴님을 좀먹고 있다는걸 인지하시면 좋겠어요. 그 사촌분이 글쓴님에게 굉장히 소중한 가치가 있는 사람은 아니시죠? 남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일수록 그 자신이 별게 없어서 마음이 못나고 초라해서 그런거죠.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이 맞는 말이기도 힘들구요.
무기력에서 벗어나셔서 글쓴 님의 마음편한 뭔가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신한테 충실할수록 그사촌의존재는 글쓴님에게 점점 작아져서 나중엔 먼지같은 느낌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0 0

너무 안타깝네요.. 경우마다 틀리겠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사촌하고의 거리는 멀어지는게 대부분인것 같아요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사촌하고 거리를 두는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인생을 전체적으로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생각하고 필요없는 부분?을 멀리하는 연습이라고도 생각해보세요
부디 즐거운일만을 생각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ㅠ,ㅠ 인생 너무너무 짧아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