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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점에 갔더니 출장 다니시는 아저씨는 안 계시고
아주머니만 계신데 아저씨 오시면 와서 고쳐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뭘 출장까지 가냐고 부품 사서 뜯어서 고치면 된다고 설득을 하더군요
출장하면 출장비 3만원에 부품비 별도 변기 물 세는거 말고 다른 부위 문제시 추가 요금까지
낸다고 하네요.
사실 자신이 없었는데... 아주머니가 쉽다고 몇번이나 이야기 하셔서...
결국 부품 사서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변기 하단부 고정 나사가 풀리지 않아 250mm 렌치? 같은 거 하나
더 사와서 결국 교체를 했네요.
조립 후 물 안새서 다 된줄 알고 있었는데 아침에 다시 변기 물 내려 보니 물 내릴때
옆으로 새네요. 결국 오늘 다시 뜯어야 ㅠㅠ
고무 패킹 조여 놓은 게 좀 부실했나 봐요.
결론 : 잘 모를 땐 전문가를 부르는게 정답...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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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변기들이 고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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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시간 넘게 고생했습니다. 손이 팅팅 부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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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고생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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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라등을 이용해서 체결부위 단단히만 조으면 누수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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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번 해봐서 결국 또 뜯으러 갑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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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자가 수리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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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 부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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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한 번 해보면 다음에 좀 더 자신이 생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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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신감은 생겨도 다시 하고 싶진 않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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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험해보셔서 다음번고장때는 수월하게 고치시겠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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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고장이 없길 바래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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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변기 부속 통째로 들어내고 할때... 교체 자체는 어렵지 않고.. 수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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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 들어가는 부분 녹슬어서 반쯤 뿌수면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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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변기 하단이 새서 엄마가 사람 부르자고 했더니, 아빠가 시멘트 사서 바르면 된다고 엄마보고 사오라고 하고 엄마보고 바르라고 하심;;; 발랐는데도 새서 다시 사람 부르자고 했더니, 실리콘 사오라고 해서 또 엄마보고 바르라고 하심. 그래도 해결이 안되서 결국 사람 불렀어요 ㅜ 그래서 업자들이 와서 변기 뜯어서 고쳤는데, 나중에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나도 다 할줄 아는거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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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그러시면 안되요. 나중에 어머님한테 구박 당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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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셔도 계속 아빠가 엄마 구박하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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