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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씨가 이야기하는 한정식.jpg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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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0 11:21:34 조회: 1,745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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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또 모르는것이 있었네요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흠.. 이런사실이있었네요.
어쩐지... 수요미식회에 한정식집이 안나온것같기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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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잔치집 사진보니 1인1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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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모르던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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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딴지에서봤었는데 기생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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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처음 알았네요 그럼 화려하게 차려진 상다리가 부러지는 그런 한정식은 원래 없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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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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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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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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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게 많이 있죠
제사상상차림이란 것이 박정희 때 만든 규율이라던지 백색산란계 얘기, 식판은 쟁반인데 거기에 직접 밥이나 국을 담아먹는다던지..
식문화에 관해서 엄청 생소한게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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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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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 내용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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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이 기생집 요리였다니...그렇게 회사에서 손님올때 갔는데..몰랐네요. 외국인들이 오면 항상 한국사람보고 그러더군요. '한국인들은 조금 먹는다... 근데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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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도 한국 음식이라고 세계적으로 알려지지만
일제강점기때 일본의 야키니쿠의 영향으로 만들어진게 한국식 불고기라는 얘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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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면엄마한테혼난다님의 댓글

음주운전하면엄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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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음식은 곧 문화이자 역사입니다.
역사의 관점에서 곁에서 본다는 느낌으로 당시 문화도 같이 봤다면 우리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다 따로 따로 배우고 하다보니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정식 상차림은 밥상이 아닌 술상이구요.
속이 든든해야 술이 잘 넘어간다는 속설에 한 잔 걸치기 전에 반주 삼아 밥은 먹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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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몰랐던 사실이네요.이래서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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